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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덕도 신공항 조기 건설 방안 본격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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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덕도 신공항 조기 건설 방안 본격 모색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2.05.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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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덕도 신공항 조기 건설 방안 본격 모색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와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이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부산시가 공항 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세계박람회 유치의 선결 과제가 공항 존재 여부이므로, 내년 예정인 세계박람회 현지 실사 전에 공항 건설 시기를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도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을 1호 공약으로 내세우는 등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시는 가덕도 신공항 기술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가덕도 신공항 조기 건설과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해 3월 출범한 기술위원회는 시설과 운영, 물류와 수요, 소음과 환경 등 6개 분야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30년 세계박람회 이전에 신공항을 개항하기 위해 기술위원회와 함께 사전 절차 단축과 최신 공법 적용 등 조기 건설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전라북도 수소위원회 출범 소식입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에 따라 청정수소경제로 대전환을 위해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전라북도 수소위원회가 출범과 동시에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수소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 수소산업에 관련된 시책 수립지원, 관련 사안 심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 발굴 등을 위해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또 진행 중인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새정부 지역공약에 반영된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및 그린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건립과 연료전지 재사용재처리 기준 마련을 위한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 구축사업을 완주군에서 추진 중이며, 올해 말까지 전주-완주 수소 시범도시 조성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인천에 연 인천 환경보건센터 소식입니다.

 

다양한 환경오염 관련 질환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인천 환경보건센터가 가천대 길병원 국민검진센터 7층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환경보건센터는 지역맞춤형 환경보건 정책을 위해 전국 권역별로 운영되는 것으로, 가천대는 지난 3월 인천 센터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남동공단 인근 지역인 논현지구 주민의 환경성 질환 유무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7월에는 시민 누구나 상담·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성 질환 안심 진료센터'가 운영됩니다.

인천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보건 정책을 수립하고,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와 교육·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환경오염에 노출되어 생길 수 있는 관련 질환들을 모니터링하는 환경보건센터 개소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센터가 제 역할을 잘 수행해 환경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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