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포커스 : 겨울철 안전 운전에서 주기적인 환기는 매우 중요하다. 탑승객들이 차내에서 오랜 시간 호흡하는 동안 축적된 일산화탄소 농도는 상대적으로 높아져 졸음 사고 등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주기적인 실내 공기 환기는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안전 운행을 물론 탑승자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안전 수칙이다.
뿐만 아니라 애완동물과 동승하는 시대, 건강한 자동차 생활을 위해서는 차내 공기를 정화시켜 주는 에어 정화시스템 캐빈의 히터·에어컨 필터의 교환 과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히터·에어컨 필터는 여름철 에어컨 찬 공기만 걸러주는 것이 아니라 겨울철에는 히터로 데워진 따뜻한 공기의 실내 유입 과정에서 깨끗하게 걸러주는 필터링을 하는 만큼 관리 또한 아주 중요하다.
때문에 현대와 기아 출고차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캐빈 설치를 통해 교환식 히터·에어컨 필터를 내장하고 있어, 청정한 실내 공기 유지를 위한 소모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히터·에어컨 필터 역할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부품 전문기업 현대모비스 납품 현장을 찾았다.
유일한 실내 공기 유입 필터링 장치 히터·에어컨 필터를 생산하는 현장에서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2004년에는 현대와 기아 출고차에 규격화된 곰팡이 서식 불가 ‘항균필터’ 필터를 생산하겠다는 정보와 함께 전 과정을 살펴봤다.
○추억과 낭만을 찾아가는 최서윤의 테마드라이브 : 최첨단 기술이 등장되는 007시리즈를 통해 더 잘 알려진 고성능 자동차, 인공지능까지 연상되는 40년 전부터 기계문명의 꽃을 부각시키는 영화 속 주인공인 수퍼카 등을 관객들이 보고 즐기는 코엑스 전시 현장을 다녀왔다.
실 차는 아니지만 봅드 엔터테이먼트사 최한승 대표가 주최하고 서울시/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문화관광부와 산업자원부가 후원한 ‘할리우드 모터쇼’를 소개한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기획된 영화 속 자동차를 만나는 이 전시를 위해 미화 1억 달러, 한화 1천 2백억 원이 넘는 슈퍼카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관객들은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하는 테마파크 모터쇼에서 등장한 007카 에스터마틴과 람보르기니 4총사를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눠본다.
실 차는 아니지만 봅드 엔터테이먼트사 최한승 대표가 주최하고 서울시/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문화관광부와 산업자원부가 후원한 ‘할리우드 모터쇼’를 소개한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기획된 영화 속 자동차를 만나는 이 전시를 위해 미화 1억 달러, 한화 1천 2백억 원이 넘는 슈퍼카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관객들은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하는 테마파크 모터쇼에서 등장한 007카 에스터마틴과 람보르기니 4총사를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눠본다.
○김경배 교통환경전문위원의 취재현장 : 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지정된 요일은 자동차를 운행하지 않는 승용차 자율요일제가 시행됐다.
시민의 자발적 참여 증표를 앞창 유리에 부착하는 범시민운동은 시행 3개월 만에 1백 30만여 대가 동참하는 성과를 거뒀고, 참여와 기대 의존도는 더 높아지는 분위기인 데 반해 한편에서는 ‘의미 없는 승용차 자율요일제’라는 비난도 거셌다.
때문에 연간 20조 원 상당의 교통 혼잡비를 얼마나 줄이고 또 한 주마다 한 번씩 멈추는 운행은 정체 시간을 비롯한 배기가스와 소음은 얼마나 줄이는 효과를 발휘하는지 궁금하다.
그런데, 시행 4개월을 맞은 서울시는 11월 승용차 자율요일제 참여가 12만 대 정도 늘면서 총 1백 42만대로 발표했지만, 이 가운데 증표인 스티커 부착 비율은 절반 차량이라고 했다.
당시 서울시의 자율요율제 참여 보상은, 5천원 지하철 승차권 무료 제공을 비롯한 앞창 유리에 증표를 부착한 차량에 한해 혼잡통행료 대상인 1호와 3호 터널 무료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부착 표지가 없는 경우 주차장 이용까지 제재하는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교통 관련 시민단체들은 참여 의지를 높여주는 지원 혜택도 적고, 약속을 지키는 자율참여 비율이 다르다는 주장을 했다.
현장취재에서 교부받은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도 있었지만, 그 반대로 취재 당일 운행하지 않는다고 약속한 자율요일제 해당 차량도 정체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로 곳곳에서 확인됐다.
약속 지키지 않는 문제에 대해 시민 운전자는 자동차세금을 감면해 주는 것 등을 거론하는 서울시 보상제를 꼬집었고, 비상시 특별운행을 인정하는 스티커도 교부했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는 관리조차 못 하는 상황.
서울시의 순간적 발상이라는 원성까지 일고 있어서 서울시를 찾았다.
당시 주무 부서인 교통계획과 직원은 공석 중인 팀장과 과장만이 답변할 수 있다는 변명에 급급했다.
따라서 10부제나 5부제 강제 시행에서도 차를 세우는 운휴 기간 동안 자동차 보험이나 세금감면대책을 해 주는 보상은 실효성을 높이는 아주 중요한 대책이다.
시민의 자발적 참여 증표를 앞창 유리에 부착하는 범시민운동은 시행 3개월 만에 1백 30만여 대가 동참하는 성과를 거뒀고, 참여와 기대 의존도는 더 높아지는 분위기인 데 반해 한편에서는 ‘의미 없는 승용차 자율요일제’라는 비난도 거셌다.
때문에 연간 20조 원 상당의 교통 혼잡비를 얼마나 줄이고 또 한 주마다 한 번씩 멈추는 운행은 정체 시간을 비롯한 배기가스와 소음은 얼마나 줄이는 효과를 발휘하는지 궁금하다.
그런데, 시행 4개월을 맞은 서울시는 11월 승용차 자율요일제 참여가 12만 대 정도 늘면서 총 1백 42만대로 발표했지만, 이 가운데 증표인 스티커 부착 비율은 절반 차량이라고 했다.
당시 서울시의 자율요율제 참여 보상은, 5천원 지하철 승차권 무료 제공을 비롯한 앞창 유리에 증표를 부착한 차량에 한해 혼잡통행료 대상인 1호와 3호 터널 무료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부착 표지가 없는 경우 주차장 이용까지 제재하는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교통 관련 시민단체들은 참여 의지를 높여주는 지원 혜택도 적고, 약속을 지키는 자율참여 비율이 다르다는 주장을 했다.
현장취재에서 교부받은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도 있었지만, 그 반대로 취재 당일 운행하지 않는다고 약속한 자율요일제 해당 차량도 정체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로 곳곳에서 확인됐다.
약속 지키지 않는 문제에 대해 시민 운전자는 자동차세금을 감면해 주는 것 등을 거론하는 서울시 보상제를 꼬집었고, 비상시 특별운행을 인정하는 스티커도 교부했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는 관리조차 못 하는 상황.
서울시의 순간적 발상이라는 원성까지 일고 있어서 서울시를 찾았다.
당시 주무 부서인 교통계획과 직원은 공석 중인 팀장과 과장만이 답변할 수 있다는 변명에 급급했다.
따라서 10부제나 5부제 강제 시행에서도 차를 세우는 운휴 기간 동안 자동차 보험이나 세금감면대책을 해 주는 보상은 실효성을 높이는 아주 중요한 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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