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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뉴스 스카이라이프ch504모터인사이드 (2007년 08월 09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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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뉴스 스카이라이프ch504모터인사이드 (2007년 08월 09일 방영)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2.11.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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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대를 되돌아보는 김경배교통환경전문위원기획/김현임MC ‘모터인사이드’ 트럭과 덮프로 유명한 스카니아 역사를 짚어본다.
모터인사이드 : 1891년 최초 궤도차를 개발한 ‘바비스사’ 창단을 시작으로 기계문명의 꽃은 내연기관이 속속 개발되면서 유일 대중교통수단이 된 철도교통을 2007년 7월 마지막 주 되돌아본다.
1897년 최초의 연소엔진을 장착한 스웨덴산 4륜 자동차를 출시
했지만 마차 전성시대에서 자동차 자리는 없었다.
난국해결에 나선 바비스사는 스카니아와 합병을 통해 생산한 트럭은
마차보다 많은 짐을 싣고 빠른 운송으로 자동차에 대한 분위기를
쇄신하자 1차 대전 종식 후 교통과 물류운송에 마차를 대신할
계획이라는 선제적 능력을 믿고 과감한 투자를 했지만 경기침체의
늪에 빠지는 상황이 된다.
또다시 참혹한 현실을 맞은 바비사와 달리 1920년대 ‘잠자는
미녀’로 불린 스카니아 기술자들 대우, 특히 장인정신에 입각한
기술축적의 빛은 오늘날까지 발하게 된다.
그런데 1928년형 스카니아 트럭 1대가 호수에 빠지는 사고로
수장됐던 트럭이 1930년대 초에 모습을 드러냈고, 50년 후 얼음이
녹으면서 인양한 자동차가 멀쩡해 약간의 정비 후 도로를 달렸다고
한다.
1930년 불황과 경기침체 속에서 독존해 온 스카니아는 불독이라는
버스를 출시하면서 자동차 역사를 이끌면서 1956년 브라질에
공장을 설립하는 글로벌 자동차 종주국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기술력은 7월 20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현재 다양한 트러과 덤프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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