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인사이드 한주간의 이슈 자동차산업뉴스 : 300km를 달리는 2007 태백 슈퍼300 국제자동차경주대회레이싱 현장을 임상수 취재 리포터가 다녀왔다. 2007년 9월 30일 한일 드레그 레이스 챔피언과 2007 태백 슈퍼300 국제자동차경주대회레이싱대회 ‘태백 인터내셔널 슈퍼 300’은 극한 상황 속에 자웅을 겨루는 경주차와 인간의 혼연일체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먼저, 1만 여명의 관중 환호 속에 우리나라 최초로 3일간의 내구레이스를 달린 닛산의 400마력 슈퍼카와 한국 GP클래스가 질주한 ‘2007 태백 슈퍼300 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뒤 돌아본다.
비 내리는 경기를 앞두고 킥스 안석원 선수와 조항우 선수를 만나봤다.
오비탈 이문식 선수는 자동차 종주국 선수들과 달리는 흥분된 마음에 앞서 교류의 장이 더 중요하고, 시상도 일본 차와 국내 차로 나눠진다고 했다.
경기 후 만난 킥스 김정수 감독은 “몇 안되는 한국팀에 하나인 만큼 수준 높은 레이스를 배우고 싶다는 의미가 컸는데, 역시 수준 차이가 좀 있었다‘는 심경을 토로했고 당시 한국은 3개 팀만 참가한 쓸쓸한 여운을 남긴 만큼 한국 레이서들이 이점을 잊지 않길 바란다.
9월 30일 손영주MC가 다양한 튜닝카와 에프터마켓을 위한 ’대전국제드림카 페스티벌‘ 현장에서 오프닝 이벤트 행사로 열린 ’한일 드레그 레이스 챔피언전‘에는 연예인 고스트 팀이 참가했고, 도로에서 위험한 과속과 경기장 안의 레이싱은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줬다.
갑작스런 비로 인해 친선경기로 마무리된 당시 인터뷰에서 고스트 팀 이성욱 선수 등을 만나 소감을 들었고 박재훈 감독은 빗길이라 10분 1 기량만 펼칠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2007 대전국제드림카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속적 투자로 ’대전 고유의 관광문화상품‘ 개발을 장담했지만 아직도 시작점이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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