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장애인가정 60가구에 선물세트와 자필 희망엽서 전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27일, 전 임직원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통지원센터 임직원이 모여 지역주민을 위한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자필 희망엽서를 쓰는 등 뜻 깊은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전 임직원은 관내 장애인가구 전달을 위해 간편식 등이 포함된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더불어 진심을 담아 자필 희망엽서를 쓰는 등 한해를 마무리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을 돌아보고 작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유통지원센터 임직원이 제작한 선물세트와 희망엽서는 29일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통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다문화‧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에도 임직원이 함께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관내 서대문구환경교육협의체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주민의 환경 교육 및 인식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김상훈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센터는 폐기물의 회수‧재활용 촉진 및 재활용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익법인으로서의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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