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중 사장, 김포공항 이동지역 시설점검
신년 개시 2023년 KAC 안전경영방침 선포
신년 개시 2023년 KAC 안전경영방침 선포
한국공항공사는 1일 계묘년 새해 첫 항공기 운항을 앞두고 김포공항 항공기 이동지역과 항공등화 등 공항시설에 대한 첫 현장 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새벽과 야간 시간대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최일선에서 돕는 항공등화 등 항행안전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공항시설과 운영시스템 현장을 일일이 방문해 2023년 안전운항을 위한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공항 안전을 위해 365일 24시간 움직이는 계류장 관제소와 공항운영센터, 소방구조대를 잇따라 찾았으며, 항공기의 무결점 안전운항과 무중단 공항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형중 사장은 “안전과 서비스는 공사의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새해에도 공사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3일 전 임직원이 참석하는 2023년 KAC 안전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해 지난해에 이어 ‘중대재해 ZERO, 무결점 안전 공항’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안전경영의 원년임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영진을 중심으로 전국공항 등 17개 사업장의 릴레이 현장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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