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7일까지 평택 군항 일대에서 안전 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SSU의 강도 동계 훈련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제7구조작전중대 겨울 구조작전 임무완수 동계훈련
3일간 강한체력과 정신력 다지는 ‘혹한기 동계훈련‘
1일부터 3일 빙수에서 거센 파도 가르는 혹한 훈련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제7구조작전중대는 겨울 특성에 따른 구조작전 임무 수행 완수를 위한 구조작전중대 대원 대상으로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다지는 ‘혹한기 동계 훈련‘을 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강도 높게 실시한다.
극한 상황에서 완벽한 작전 수행을 위한 혹한기 동계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위험성 평가체계 적용 등 안전한 환경 조성과 개인별 건강 상태 확인 및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하는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했다.
항공구조 및 인명구조 상황 대비를 위해 오리발과 스노쿨 착용 상태로 수영하는 핀 마스크 훈련으로 시작 첫날은 잠수군무원을 포함한 구조작전 대원 20여 명은 특수체조를 실시한 후 바다에 뛰어들어 핀 마스크(FIN/MASK) 수영훈련으로 체력을 다졌다.
훈련 둘째 날은 무인 수중탐색 장치인 ROV로 중량물 식별 및 인양하는 수중 탐색장비 운용과 중량물 인양 훈련을 실시했다.
핀 마스크(FIN/MASK)와 무인 수중탐색 장치인 ROV활용, 2인 1조 잠수팀 탐색 훈련
훈련 마지막 날은 2인 1개 조로 구성된 잠수팀이 직접 수중을 탐색하는 훈련으로 잠수사의 직접 인명구조 능력을 기르는 ’수중탐색법 숙달‘ 훈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