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개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는 별내선 개통 의미는 무엇보다 크다. 7호선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 장암역과 탑석역을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총 15.1km를 연결하는 도봉산~옥정선 또한 2026년 말 개통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인 도봉산~옥정선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7호선을 다시 17.1km 연장하는 옥정~포천선 사업은 지난해 10월 기본계획이 승인돼 현재 3개 공구로 분할된 공사를 발주gksms 중이다.
특히 북부지역 교통인프라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 균형발전에 희망을 주는 7호선 연장사업은 경기 북부 도민들의 숙원 사업이고, 경기도에서 추진되는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인 광역철도 3개 사업도 올해 계속 추진된다.
국가철도공단은 춘천에서 속초까지 93.687km 구간을 단선전철로 이용으로 용산에서 속초까지 99분이 소요되는 동서고속화 철도사업현장을 찾아 안전 과 적기 개통과 아울러 현장 인력을 격려했다.
2016년 지자체 분담금 7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조 4,444억 원이 투입된‘동서고속화 철도’ 개통은 강원지역 관광자원 개발 활성화와 동·서축 교통혼잡 해소를 비롯한 수도권 접근성 향상 및 지역 균형발전 기반이 된다.
별내선·3기 신도시철도 등 6개 광역철도 건설 추진
3기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될 3개 철도사업 추진
8호선 경기도 남양주시별내동 12.8㎞구간 90%공정
7호선 도봉산~옥정선 15.1km연결선은 2026년 개통
7호선17.1km연장 옥정~포천선 지난해10월기본계획
총사업비 2조 4,444억 원이 투입된‘동서고속화 철도’
국가철도공단 춘천~속초 93.687km 구간을 단선전철
경기도는 올해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도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별내선 등 6개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철도 안전관리와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현장에서 안전한 공사와 적기 개통에 당부했다.
개통의미 큰 별내선 2024년 상반기 개통에 차질 없고, 5개 사업도 안정적 건설 진행 중
먼저, 경기도가 올해 추진할 6개 사업은 별내선을 비롯한 도봉산~옥정선, 옥정~포천선과 3기 신도시 철도사업으로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 ‘송파하남선’ 등이다.
사업별 추진 현황은 내년 상반기 개통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현 공정률 90% 수준인 별내선으로 서울시 암사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을 연결하는 총 12.8㎞ 구간의 8호선 연장사업이다.
그동안 3공구 지반침하 발생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 등으로 원활하지 못했던 레미콘 수급이 공사를 지연시키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도는 올해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거쳐 이르면 2024년 상반기 개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는 첫 번째 구간 별내선 개통 의미는 무엇보다 크다.
별내‧갈매‧다산신도시 등 경기 동북부 대규모 택지지구의 교통 정체 해소는 물론 남양주시~구리시~서울시 간 도시기능 연계로 지역발전도 함께 기대되는 교통난 해소책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7호선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 장암역과 탑석역을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총 15.1km를 연결하는 도봉산~옥정선 또한 2026년 말 개통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별내선과 도봉산~옥정선, 옥정~포천선,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 송파하남선 개통 박차
이 구간도 토지 보상과 지장물 이설 지연으로 사업 기간이 2025년에서 2026년으로 1년 연장될 계획이지만 도는 추가인력 투입 등을 통해 공기를 단축할 방침이다.
세 번째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인 도봉산~옥정선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7호선을 다시 17.1km 연장하는 옥정~포천선 사업은 지난해 10월 기본계획이 승인돼 현재 3개 공구로 분할된 공사를 발주하고 있는 중이다.
경기도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북부지역 교통인프라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 균형발전에 희망을 주는 7호선 연장사업은 경기 북부 도민들의 숙원 사업이고, 경기도에서 추진되는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인 광역철도 3개 사업도 올해 계속 추진된다.
이 3개 사업은 ▲고양시 창릉지구에 서부선을 13.9km 연장하는 고양은평선 ▲남양주시 왕숙지구에 9호선을 18.1km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하남시 교산지구에 3호선을 12.0km 연장하는 송파하남선이다.
지난해 3개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각각 착수한 경기도는 올해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공청회 및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최적의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현장 점검한 김한영 이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적기 완료 개통당부
철도건설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적기 개통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춘천에서 속초를 연결하는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은 화천과 양구, 인제 등 강원도 북부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중심발전 촉진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춘천에서 속초까지 93.687km 구간을 단선전철로 연결로 용산에서 속초까지 99분이 소요되는 동서고속화 철도사업은 강원지역 관광자원 개발 활성화와 동·서축 교통혼잡 해소를 비롯한 수도권 접근성 향상 및 지역 균형발전 기반이 된다.
【춘천~속초 93.687km 단선전철 사업개요】
이를 위해 지난 2016년 지자체 분담금 7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조 4,444억 원이 투입된다는 중요 관점을 잘 알고 있는 김 이사장은 2027년 개통에 차질 없도록 공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