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법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해마다 관련 교육을 전담해 온 공단(KOMSA)은 올해도 여객선 안전관리 책임 직무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에 참여하는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와 안전관리에 관심이 있는 내항 선사 종사자는 총 80여 명으로, 이들은 국내 내항 여객선사 57곳에서 근무하고 있다.
여객선안전관리책임자 연 1회 14시간씩 법정 교육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연 4차례 교육실시
올 하반기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방문교육 추진
선박안전 현장 중심교육 강화로 탑승자 안전 높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추위가 풀리면서 운항 편수가 늘어나는 선박 안전 이용 대비 차원에서 15일부터 이틀간 세종시 공단 본사에서 제1차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진행했다.
‘해운법’에 따라 여객선 사업자가 고용하는 해양 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 대상으로 진행된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는 매년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연 1회 14시간씩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2018년부터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법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해마다 관련 교육을 전담해 온 공단(KOMSA)은 올해도 여객선 안전관리 책임 직무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2018년부터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법정 교육기관선정, 1차교육 내항 선사 종사자 총 80여 명 이수
올해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에 참여하는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와 안전관리에 관심이 있는 내항 선사 종사자는 총 80여 명으로, 이들은 국내 내항 여객선사 57곳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여객선 안전관리 제도 및 법규와 해양사고 사례 분석을 비롯한 비상 대응 방법과 화물 적재 및 복원성 관리 등 11개 기본 과목 외에도 공단 본사 내 운항상황센터와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센터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고, 올해 이어지는 3차례의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에서는 선박 안전 현장과 연계할 방침이다.
지난해 교육생 만족도가 높았던 여객선 승선 프로그램을 오는 5월에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인천과 목포에 건립 예정인 스마트 선박 안전 지원센터를 활용하는 권역별 현장 방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