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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마다 치솟는 어린이 ‘교통 사상’참사 누구도 예외 없는 ‘어린이날’ 경축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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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마다 치솟는 어린이 ‘교통 사상’참사 누구도 예외 없는 ‘어린이날’ 경축 폭탄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5.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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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매월 4일을 교통안전 의식향상과 교통문화를 개선하는 ‘교통안전의 날’로 정했고, 국가철도공단은 경의중앙선 행신역에 ‘키즈레일(Kids Rail)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또 어린이날을 앞둔 경기도는 도담소 부모·어린이 초청행사에서 손에 잡히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저 출생·보육’ 대책을 약속했고, 화성도시공사도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화성시 캐릭터 ‘코리요 공룡 테마 버스’를 운영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해마다 반복되는 사상자 많은 어린이 피해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부터 시작되고 가장 무서운 졸음 사고 노출 위험성 또한 크기 때문에 조심과 각성을 의미하는 안전 예방 의식 일환으로 매월 4일을 교통안전의 날로 정했다.
고양시 관계자 등 각계 인사와 학부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된 ‘키즈레일(Kids Rail) 행신역 어린이집(이하 행신역 어린이집)’은 민간 위탁으로 운영될 국·공립 어린이집과 마찬가지로 만 3세 이하 아동 42명 내외로 총 4개 반 편성과 기본 보육 시간(09:00~16:00)보다 7시간을 연장한 시간 연장형(07:30~21:30)으로 운영된다.
경기 북부 유일의 KTX어린이집은 타지역 출·퇴근길에 자녀를 맡기고 데려올 수 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보육 부담을 해소한다.
부모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는 “취임 후 초대했던 손님 중에 제일 나이가 어린 손님들인 만큼, 오늘은 도담 놀이터로 명칭을 바꿔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아기 키우기 어려운 부모님들과 청년들 부담을 덜어드리는 저 출생 대책 구상이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일환으로 2026년까지 공보육 이용률을 50%까지 상향시킬 예정이고, 영유아 교사 대 아동 비율 연령을 0세로 낮춘 영유아 전용 어린이집 운영과 외국인 자녀 대상 보육료 월 10만 원을 지원 등 보육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룡으로 꾸며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3일 가동한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시 곳곳을 다니며 즐거운 분위기 조성과 전파 차원에서 내·외부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장식해 탑승 어린이와 가족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만들어 줬다.
하지만 2013년~2022년까지 지난 10년간 만 12세 이하 어린이 사상자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교통사고 피해 비율은 여전히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한마디로 어린이날은 유일한 하루가 아닌 가족의 달 5월 전체를 파동치게 만드는 즐거운 분위기만 있을 뿐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이다.
최근 10년간 105,768건이 발생된 어린이 교통사고로 희생된 어린이 사망자 수는 451명이고, 2021년 23명 사망 대비 5명을 살린 2022년에 잠시 22% 감소로 주춤했지만 대상과 시간 예측이 불가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사고에 대한 부모와 어린이 안전 방심은 금물이고 아울러 교통안전 경각심 고취가 시급하다고 본다.
특히 사상자가 치솟는 월별 발생 어린이 사고위험 비율은 수십째 계속 반복되는 현실은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개학 철인 3월부터 급증한 사고 건수에서 가정의 달 5월에 발생된 11,358건의 교통사고로 무려 13,948명의 어린이를 희생시키고, 해마다 반복되는 사상자는 국민 기초 안전의식 결여와 국가의 방치로 내몰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유난히 두드러지고 있는 5월 어린이 교통사상자 문제에서 지금은 잘 인용하지 않지만 움직이는 ‘빨간신호등’ 암시가 무뎌진 사회적인 안전의식도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도공, 해마다 사상자 많은 어린이·졸음운전 예방

매월 4교통안전의 날조심 의미와 안전각성

행신역 키즈네일어린이집 지역사회보육부담해소

북부유일 KTX어린이집 타지역출·퇴근길자녀돌봐

김동연, 도담소에서 어린이들과 특별한 하루즐겨

손에 잡히는 실천가능 저출생·보육대책 마련강조

농촌지역 직장어린이집 어린이·부모 60여명 초청

화성시 코리요공룡버스와 함께한 즐거운어린이날

10년간 105,768건 어린이교통 사망자 451명달해

가정의 달·어린이날 어린이 희생 반복 대상 없다

국민·사회와 정부 불감증이 참사 요인 키워 간다

대상과 시간 예측이 불가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부모와 어린이 안전 방심 금물 경각심 고취 시급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매월 4일을 교통안전 의식향상과 교통문화를 개선하는 교통안전의 날로 정했고, 국가철도공단은 경의중앙선 행신역에 키즈레일(Kids Rail)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또 어린이날을 앞둔 경기도는 도담소 부모·어린이 초청행사에서 손에 잡히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저 출생·보육대책을 약속했고, 화성도시공사도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화성시 캐릭터 코리요 공룡 테마 버스를 운영 중이다.

도공, 매월 4일 여행수요 증가에 따른 고속도로 사망사고예방과 교통안전 실천의지전파하는 안전의 날 지정

먼저, 여행수요 증가에 따른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의지 전파를 위해 한국도로공사는 본사를 비롯한 전국 본부와 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매월 4일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했다.

매월 4일은 ‘교통안전의 날’ 홍보 포스터
매월 4일은 ‘교통안전의 날’ 홍보 포스터

봄철 졸음운전 방지 테마 실천을 졸음쉼터’ ‘주유소’ ‘화물차 라운지등 얼음 생수와 졸음운전 방지 물품 배부 유관기관과의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에 맞춘 한국도로공사가 5월 발족의미는 크다.

해마다 반복되는 사상자 많은 어린이 피해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부터 시작되고 가장 무서운 졸음 사고 노출 위험성 또한 크기 때문에 조심과 각성을 의미하는 안전 예방 의식이 포함됐다는 판단이다.

매월 4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한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의식 향상과 문화 개선에 총력으로 사고줄인다

1124일 교통안전의 날마다 다양하고 적시성 있는 테마별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는 설승환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분들께서도 본인의 안전을 위해 졸리면 쉬어가는 등 안전 운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4월부터 유관기관합동 봄철 졸음사고 예방위한 ‘얼음 생수’배부 캠페인
4월부터 유관기관합동 봄철 졸음사고 예방위한 ‘얼음 생수’배부 캠페인

365일 잊어서는 안 될 교통안전 의식개선과 유지하는 출발원점을 찾아가는 캠페인일환인 화물 운수종사자 집합 교육장(교통문화연수원) 교통안전 대면 홍보와 홍보 물품 배부를 비롯한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교통안전 따라 쓰기와 모바일 앱(App)을 활용 실시간 퀴즈쇼등의 이벤트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 고양시에 두 번째 키즈레일(Kids Rail) 철도어린이집행신역 개원은 지역사회 복지정책지원

친환경적인 주변 여건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데 역점을 둔 한국철도공단은 연 면적 322.5, 놀이공간 128로 총 450.5지상 2층 신축을 통해 경의중앙선 행신역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키즈레일 행신역 어린이집 개원식 테이프 커팅
키즈레일 행신역 어린이집 개원식 테이프 커팅

행신역 개원식에는 한준호 국회의원과 이윤상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이병훈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사장, 고양시 관계자 등 각계 인사와 학부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키즈레일(Kids Rail) 행신역 어린이집(이하 행신역 어린이집)’ 행사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민간에 위탁 운영될 ·공립 어린이집은 3세 이하 아동 42명 내외로 총 4개 반을 편성하고, 기본 보육 시간(09:0016:00)보다 7시간을 연장한 시간 연장형(07:3021:30)으로 운영한다.

경기북부 유일의 KTX어린이집 타지역 출·퇴근길 자녀 맡기고 데려올 수 있어 지역사회 보육 부담 해소

간이역에서 경기 북부권 유일 KTX 역사에 자리한 행신역 어린이집

1996년 간이역에서 경기 북부권 유일의 KTX 역사한 행신역은 경기도와 전국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 요충지 역할을 하는 행신역 어린이집이 개원은 타지역 출·퇴근 학부모들이 출·퇴근길에 자녀를 맡기고 데려올 수 있어 지역사회 보육 부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부산 거제역과 전북 정읍역 어린이집 개원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인 키즈레일어린이집은 20222월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체결한 철도어린이집 조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후보지 발굴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4일 부모·어린이초청 김동연지사 저출생·보육대책마련과 어린이들과 도담놀이터에서 특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4일 도담소에서 어린이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부모들의 양육 고충을 듣고 손에 잡히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대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지사 어린이날 앞두고 도담소에서 부모·어린이 초청행사
김동연지사 어린이날 앞두고 도담소에서 부모·어린이 초청행사

도담소를 놀이터로 꾸민 경기도는 인구소멸 위험지역 중 한 곳인 여주시 어린이집을 비롯한 보육취약지역 근로자들에게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화공단 직장어린이집 어린이와 부모 60여 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부모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는 취임 후 초대했던 손님 중에 제일 나이가 어린 손님들인 만큼, 오늘은 도담 놀이터로 명칭을 바꿔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저 출생 문제 해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아기 키우기 어려운 부모님들과 청년들 부담을 덜어드리는 저 출생 대책을 골똘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2026년 공보육 이용률 50%상향 시키고 영유아 교사대 아동비율 연령 0세낮춘 영유아 전용 어린이집 운영

제가 지사 되면서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와 더 나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린 그 약속의 제일 큰 수혜자들이 우리 어린이들인 만큼, 형식적이고 추상적 관점이 아닌 손에 잡히고, 작지만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늘 내일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편하게 경쟁이 없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이 지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일환으로 2026년까지 공보육 이용률을 50%까지 상향시키고, 영유아 교사 대 아동 연령 비율을 0세로 낮춘 영유아 전용 어린이집 운영과 외국인 자녀 대상 보육료 월 10만 원을 지원 등 보육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을 비롯한 취약지역 보육 공백 방지를 위한 농어촌보육교사 특별근무수당 지원 등을 추진 외에도 아이들 행복과 건강한 인성을 보조하는 아이사랑 놀이터와 영유아 인성 체험실 늘품 숲영유아 체험형(AR)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놀이지도사 배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어린이날 테마 버스 화성시 코리요 공룡버스타고 공룡시대 돌아간다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54일부터 6일까지 화성시 캐릭터 코리요를 상징화한 공룡 콘셉트 버스를 3일간 운행한다.

어린에게 특별 즐거움과 추억 남기는 공룡 ‘코리요 공룡 테마 버스
어린에게 특별 즐거움과 추억 남기는 공룡 ‘코리요 공룡 테마 버스

화성에 살았던 공룡으로 꾸며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는 장지동 농협에서 병점역 후문 방면으로 왕복하는 ‘H2번 버스와 향남에서 수원역 방면으로 왕복 운행하는 ‘H103번 버스1대에 코리요 스티커와 공룡알·공룡 모양 풍선, 가랜드, 현수막 등으로 장식했다.

화성시 곳곳을 다니며 즐거운 분위기 조성과 전파 차원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내·외부를 장식한 HU공사는 탑승 어린이와 가족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13년부터 10년간 교통사고 피해비율 5어린이날가정의 달가장 높은 이유 몸부터 반응하는 어린이특성

하지만 2013~2022년까지 지난 10년간 만 12세 이하 어린이 사상자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5어린이날가정의 달교통사고 피해 비율은 여전히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한마디로 어린이날은 유일한 하루가 아닌 가족의 달 5월 전체를 파동치게 만드는 즐거운 분위기만 있을 뿐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이다.

최근 10년간 105,768건이 발생된 어린이 교통사고로 희생된 어린이 사망자 수는 451명이고, 202123명 사망 대비 5명을 살린 2022년에 잠시 22% 감소로 주춤했지만 대상과 시간 예측이 불가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사고에 대한 부모와 어린이 안전 방심은 금물이고 아울러 교통안전 경각심 고취가 시급하다고 본다.

해마다 반복되는 어린이 희생이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붉은빛으로 물들이지만 정부와 국민·사회는 불감증

또한 어린이 보행자사고 10만 명 당 사망자 0.27명은 평균 0.19명인 OECD 회원국보다 높았고 이는 바로 어린이 보행 안전이 그만큼 취약하다는 뜻이다.

2022년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20년 기준 OECD 회원국 교통사고 비교 보고서는 아래와 같다.

어린이 10만 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어린이 10만 명 당 보행중 교통사고 사망자
    어린이 10만 명 당 교통사고 사망     어린이 10만 명 당 보행 교통사고 사망

또 다른 특성은 어린이 보행 사상이 초등학교 저학년이 많고, 주 발생 시간대는 오후 4~6시에 몰리는 점을 볼 때 하교 시간대 특히 저학년에 대한 보행 안전 교육과 대비를 비롯한 관심·지도가 필요하다.

이런 현실을 함축하면, 사상자 치솟는 월별 발생 어린이 사고위험 비율은 수십째 계속 반복되는 현실은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개학철 3월부터 급증되는 어린이 교통사고 무려 13,948명 사상자 발생 반복되는 데 국민과 사회는 안전불감

월별 어린이 교통사고에서 개학 철인 3월부터 급증된 사고 건수는 가정의 달 511,358건의 교통사고로 이어지면서 무려 13,948명의 어린이를 희생시켰다. 해마다 반복되는 이런 사상자 발생은 국민 기초 안전의식 결여와 국가의 방치로 내몰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유난히 두드러지고 있는 5월 어린이 교통 사상자 문제에서 지금은 잘 인용하지 않지만 움직이는 빨간신호등암시가 무뎌진 사회적인 안전의식도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지나가는 차를 향해 뛰어드는 위험을 즐기는 문제아도 있지만 대부분 생각보다 몸부터 움직이는 어린이의 위험한 행동 성향까지 촉진하는 5월 축제 분위도 이에 포함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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