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이착륙장과 교통 관리 서비스 등 단거리 교통수단 UAM 항공기 기술력 교류 워크숍에는 윤형중 사장과 경영진 등이 참석했고, 조비 에비에이션사 측에서는 그렉볼스(Greg Bowles) 대정부 협력 분야 총괄 임원과 에릭 앨리슨(Eric Allison) 서비스 분야 총괄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공항 UAM 허브 이착륙장 준비현황까지 확인하는 현장 답사까지 했다.
43년관제시스템기반 이착륙장 구축관리서비스
‘2025년상용화’단초, UAM동체기술력 안전확보
국정과제달성 주력중 한국공항공사 물꼬 트다
공항공사본사 UAM 핵심기술 정보공유 워크숍
선두적기체개발 ‘조비社’와 UAM핵심 기술교류
공사 43년간의 공항과 항공 관제시스템 운영 노하우기반 UAM 이착륙장과 교통 관리 서비스 접목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는 UAM 항공기 기술력 확보 기반으로 ‘2025년 UAM 상용화’ 국정과제 달성에 주력하고 있는 한국공항공사가 8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세계 최고의 UAM 기술력을 보유한 美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社’와 기체 개발을 비롯한 UAM 핵심기술을 교류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지난 43년간 쌓아온 공항과 항공 관제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UAM 이착륙장(버티포트)과 교통 관리 서비스를 준비 중인 윤형중 사장과 경영진 등이 참석했고, 조비 에비에이션사 측에서는 그렉볼스(Greg Bowles) 대정부 협력 분야 총괄 임원과 에릭 앨리슨(Eric Allison) 서비스 분야 총괄 임원 등이 참석했다.
관련 핵심기술 정보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 양측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UAM 이착륙장·교통관리시스템과 조비 기술의 상호 연동성 점검과 상용화 일정을 공유한 후 곧바로 김포공항 UAM 허브 이착륙장 준비현황도 확인했다.
美연방항공청(FAA), 항공우주국(NASA)등과 UAM 기체 개발 연구선행 조비社 가장 빠른 이륙 예상
예정지 현장 답사를 진행하는 등 UAM 상용화를 위해 서로 긴밀한 협력을 약속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조비와 기술·인증·인프라 구축 정보공유 등 전략적 파트너십 유지를 다짐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기체 인증 대상인 ‘조비’의 협력과 지원 기반으로 ‘2025년 UAM 상용화’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UAM 드림팀(KAC·SKT·한화시스템)’ 컨소시엄사인 SK텔레콤과 파트너 관계인 조비가 진행 중인 美 연방항공청(FAA), 항공우주국(NASA) 등과의 UAM 기체 개발 연구 선행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기체 인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