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자족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난 2월 ‘테크노밸리·3기신도시 자족 활성화 특별조직(TF)’을 구성한 경기도는 12일 도청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 활성화 특별조직(TF)’ 회의를 열고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 활성화 사업인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가칭)’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제1·2판교 테크노밸리의 강점과 연계되는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이 추구하는 직(職)·주(住)·락(樂) 융복합 공간 의미는 신도시에서 가장 필요했던 위성 도시화를 후차적으로 추진해서 큰 이동 없이 한 공간에서의 생활을 지향하고 있다.
일터 기반으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자율주행,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등 4차산업 인재 개발과 기업 유치에 따른 기업 직원 안정적 거주할 수 있도록 첨단시설 공공기숙사 제공과 일과 후 상업·문화·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소극장과 공원, 어린이집, 커뮤니티시설 등의 배치로 출퇴근과 통학 교통지옥 해소하고, 탄소와 지구온난화 물질도 감소한다.
신도시 기본인 위성도시화 구축만이 지자체핵심
반도체·인공지능 혁신산업기반 직·주·락 위성도시
인재와 앵커기업·스타트업 등 성장기회 공간실현
다양한 산업기반융복합도시 일·교육 삶터 한곳에
출퇴근 고통없는 소통과 교류활력, 탄소감축일조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 반도체와 인공지능,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 혁신산업 플래닛 기반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반도체와 인공지능,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 혁신산업의 직(職)·주(住)·락(樂) 융복합 공간인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을 조성한다.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자족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난 2월 ‘테크노밸리·3기신도시 자족 활성화 특별조직(TF)’을 구성한 경기도는 12일 도청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 활성화 특별조직(TF)’ 회의를 열고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 활성화 사업인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가칭)’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 실장 주재로 경기도와 성남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이 논의한 특별조직 자족 기능 확보 방안에서 첫 번째 사업은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결정했다.
신도시에서 가장 필요한 직(職)·주(住)·락(樂) 융복합 도시화 경기도 위성도시가 앞장서 펼친다
경기도가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공동으로 시행하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사업은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원 58만 3천㎡ 규모와 제1·2판교 연계하는 한국판 실리콘밸리 조성은 2025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은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자족 활성화를 위해 자족 1~4번 용지 약 6만 5천㎡에 연 면적 약 47만 5천㎡ 규모의 건축물인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을 세울 계획이다.
제1·2판교 테크노밸리의 강점과 연계되는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이 추구하는 직(職)·주(住)·락(樂) 융복합 공간 의미는 신도시에서 가장 필요했던 위성 도시화의 후차적 추진을 통해 큰 이동 없는 한 공간 생활을 지향하고 있다.
일터 기반은 반도체와 인공지능, 자율주행,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등 4차산업 인재 개발과 기업 유치를 통해 이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기업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첨단시설을 갖춘 공공기숙사를 제공하고, 일과 후에도 상업·문화·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소극장, 공원, 어린이집, 커뮤니티시설 등도 배치할 방침이다.
잠만 자고 일터·학교가는 인구 이동 교통지옥 탈피와 수송 부문 탄소·온난화물질 감소 기여도 클 것
이런 기반의 현실화는 경기도권에서 처음으로 잠만 자고 일터와 학교로 가는 인구 이동에서 비롯되는 교통지옥 탈피와 더불어 수송 부문 탄소와 온난화 물질 배출까지 감축되고 감소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혁신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대학교(원)와 고용 선순환, 산학연 연구개발(R&D) 거점 역할 부여를 비롯한 개방형 작업공간(오픈 플랫폼) 등 공유형 혁신 공간 제공기반은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이를 뒷받침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혁신지원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민간 전문 운영사와 지역 혁신기업, 근로자, 지자체,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타운매니지먼트형 거번넌스’ 발족과 이를 통한 기업 유치와 기업 및 근로자 지원, 소통·교류 등 자생이 가능한 특화된 생태계를 촉진할 계획이다.
도는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가칭)’ 운영계획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 대학·기업 유치 작업 등을 속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