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도에 따르면 최근 행안부 등 주관 ‘2023 과학기술 활용 주민 공감 현장 문제 해결사업’ 공모에서 도가 제출한 ‘센서 및 정보통신(IT) 기술 융합을 통한 오인사격 방지 시스템 개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국비 연구개발비(R&D) 3억 원과 후속 사업(비R&D) 1억 5,000만 원 등 총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는 도는 △열화상 카메라 및 인공지능 기술 융합장치 △초광역대(Ultra Wide Bnad) 활용 장비 △위성 항법장치(GPS) 활용 스마트폰 앱 등 3개 장치를 개발할 계획이다.
여기서 열화상 카메라 및 인공지능 기술 융합장치와 실시간 연동되는 카메라 인공지능은 주간은 물론 야간 상황에서도 사람 형태를 식별해 내는 판독 결과를 곧바로 사용자에게 알려 지난 2020년 인명피해를 낸 2건의 오인 사고를 방지한다.
2020년발생된 2건의 총기 오인사격 방지시스템개발
충남도, 정부공모사업 수렵중 오인사격 방지시스템선정
사람인지 등 3단계 안전장치가 알려주는 실시간경보
550명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도민 안전지킨다
오인사격방지 열화상카메라·인공지능융합장치, 초광역대장비 GPS활용 스마트폰앱개발 4억5천만원투입
충남도가 유해야생동물 포획 도중 발생되고 있는 오인 사고에 의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총기사고 방지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21일 도에 따르면 최근 행안부 등 주관 ‘2023 과학기술 활용 주민 공감 현장 문제 해결사업’ 공모에서 도가 제출한 ‘센서 및 정보통신(IT) 기술 융합을 통한 오인사격 방지 시스템 개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연구개발비(R&D) 3억 원과 후속 사업(비R&D) 1억 5,000만 원 등 총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는 도는 △열화상 카메라 및 인공지능 기술 융합장치 △초 광역대(Ultra Wide Bnad) 활용 장비 △위성 항법장치(GPS) 활용 스마트폰 앱 등 3개 장치를 개발할 계획이다.
여기서 열화상 카메라 및 인공지능 기술 융합장치와 실시간 연동되는 카메라 인공지능은 주간은 물론 야간 상황에서도 사람 형태를 식별해 내는 판독 결과를 곧바로 사용자에게 알리는 방식이다.
550명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2020년 동물포획 중 동료간 2차례 인명피해 발생 재발 방지
초광역 대 활용 장비는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도 영향받지 않고 작동하는 전파를 활용해 동료와의 거리·방향 식별을 비롯한 동료 방향으로 총구가 있을 때도 알림을 발생한다.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앱은 기기 소유자 간 일정 거리 내 접근하면 거리에 따라 특정 알림을 발생시켜서 사고 예방은 물론 수렵인들에게 주의를 경고한다.
현재 도내에서 활동하는 550명의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지난 2020년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던 중 동료 간 2차례의 오인사격 인명사고가 발생한 충남도는 연구개발과 시범 운영 후 시·군에 장치를 보급할 계획이다.
총기 안전 특별대책 수립은 안전교육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과학기술을 활용한 안전 보조장치 개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이번 사업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한 김성식 탄소중립 정책과장은 “수렵인만이 아니라 도민 모두가 총기사고로부터 안전을 보호받는 생활 실효성을 높이는 장치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