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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열사병·열탈진 온열질환자 지난해 1,564명 중 9명 사망 예의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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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열사병·열탈진 온열질환자 지난해 1,564명 중 9명 사망 예의 주시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5.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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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철 더 뜨거운 더위 기승이 예측된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열사병’과 ‘열탈진’ 등 여름철 폭염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온열질환은 강한 뙤약볕의 직·간접 노출 열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된다.
전국 50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관할 보건소, 시·도, 질병관리청 협력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역할은 2022년 총 1,564명 온열질환자 중 9명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2021년 1,376명의 질환자 발생비율 대비 13.7% 늘었다.
이런 기상 추이를 볼 때 올해는 더 많이 조심하고 건강을 챙겨야 하는 올해도 온열질환자 수는 줄지 않고 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온열질환은 사망위험을 높게 하지만 올해는 더 뜨겁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돼 걱정이다.
장시간의 뜨거운 햇볕 노출은 열사병과 열탈진을 유발하는 대표적 환경 외에도 해수면 온도 상승 현상 또한 해양생물까지 위협하고 이런 영향을 받은 기후는 열대 우림과 같은 다습한 공기와 국지성 폭우와 강력한 태풍 동반에도 밀접한 관계다.
기상청은 지난 4월 9일~15일의 해수면 온도 현황은 열대 태평양의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인 Nino 3.4(ⓐ:5°S~5°N, 170~120°W)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 대비 0.1℃ 높은 상태(OISSTv2)인 27.8℃로 나타났다고 2023년 4월 24일 발표했다.
23일은 국지성 폭우와 태풍 동반 ’엘니뇨·라니냐‘야 관련 기후변화에 대한 구체적 발표계획을 기대한다.
지난 2023년 5월 20일부터 폭염 온열질환 일일 발생 감시 및 현황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질병관리청은 2022년 온열질환자 중 9명 사망으로 추정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현황은 1,564명으로 늘었다고 한다.
신고된 온열질환자의 주요 발생 특성은 여자 19.7%보다 남자가 80.3%로 많았고, 연령대는 가장 많은 50대 22.0%가 발생됐고, 65세 이상 노년층도 전체 환자의 27%를 차지해 인구 10만 명 당 온열질환자 수는 6.4명인 80세 이상이 가장 많았다.
질환별로는 51.7%를 차지한 열탈진이 8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 신고 환자 수는 경기 353명, 경남 152명, 경북 142명, 충남 135명, 전남 124명, 서울 110명 순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가동

20221,564명 온열질환자 수 2021년 대비 13.7%증가

질병관리청 열사병열탈진여름철 폭염 예방당부

방치할 경우는 생명이 위태로울수 있는 열사병과 열탈진

기상청, 열대 태평양의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 해수온도

평년 대비 0.1높은 27.8나타내도 급상승 시간 문제

9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통해 현황 파악

65세이상 전체환자27% 인구 10만명당 온열질환자 80

6.4명꼴 80세 이상과 51.7%의 열탈진 809명 가장많았다

 

 

질병관리청 누리집→건강정보→건강위해정보→폭염→건강수칙홍보자료
질병관리청 누리집→건강정보→건강위해정보→폭염→건강수칙홍보자료

여름철 건강피해 최소화위해 올 9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가동 열사병과 열탈진예방

올 여름철 더 뜨거운 더위 기승이 예측된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열사병열탈진여름철 폭염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도 520일부터 9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온열질환은 강한 뙤약볕의 직·간접 노출 열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된다.

전국 50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관할 보건소, ·, 질병관리청 협력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역할은 2022년 총 1,564명 온열질환자 중 9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사망위험을 높게 하지만 올해는 더 뜨겁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돼 걱정이다.

장시간의 뜨거운 햇볕 노출은 열사병과 열탈진을 유발하는 대표적 환경 외에도 해수면 온도 상승 현상 또한 해양생물까지 위협하고 이런 영향을 받은 기후는 열대 우림과 같은 다습한 공기와 국지성 폭우와 강력한 태풍 동반에도 밀접한 관계다.

기상청은 지난 49~15일의 해수면 온도 현황은 열대 태평양의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인 Nino 3.4(:5°S~5°N, 170~120°W)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 대비 0.1높은 상태(OISSTv2)27.8로 나타났다고 2023424일 발표했다.

기상청, 국지성폭우와 태풍 동반 엘니뇨·라니냐관련 2023523일 오전 11시 구체적 발표계획

        【해수면 온도 (대류 에너지 감시)

기상청 엘니뇨·라니냐 해수면 온도(좌) +1℃와 (우)27.8℃ 차이 확연
기상청 엘니뇨·라니냐 해수면 온도(좌) +1℃와 (우)27.8℃ 차이 확연

엘니뇨(라니냐) 기준은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열대 태평양 Nino 3.4 지역 : 5°S~5°N, 170°W~120°W)3개월 이동 평균 해수면 온도 편차가 +0.5이상 0.5이하 상태가 5개월 이상 지속될 때 그 첫 달을 엘니뇨(라니냐)의 시작으로 보기 때문에 20232-0.5, 30.1를 보인 Nino 3.4 해수면 온도 편차 현황(ERSSTv5)과 비교한 우리나라 주변(:30~45°N, 120~135°E)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1.1높아진 10.9라고 했다.

때 이른 해수면 상승온도 1.1도 강력한 태양열을 받으면 급하게 수은주가 올라가고 이 열은 수면 아래 방향보다는 넓은 면적으로 확대되기 때문에 찬 바닷물에서 살아 온 토종 어종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국지성 폭우와 태풍을 동반하는 엘니뇨·라니냐영향과 힘에 대해서는 2023523일 오전 11시 발표될 엘니뇨/라니냐 전망에서보다 구체적 분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대비 13.7% 증가 2022년 온열질환자 여자보다 남자가 2.5배이상 많고 노년층 전체 27%

지난해 1,564명의 온열질환자 중 9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20211,376명의 질환자 발생비율 대비 13.7% 늘었다.

이런 기상 추이를 볼 때 올해는 더 많이 조심하고 건강을 챙겨야 하는 올해도 온열질환자 수는 줄지 않고 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유지는 샤워로 몸 식히고, 헐렁한 옷 착용과 직사광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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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된 온열질환자의 주요 발생 특성은 여자 19.7%보다 남자가 80.3%로 많았고, 연령대는 가장 많은 5022.0%발생됐고, 65세 이상 노년층도 전체 환자의 27%를 차지해 인구 10만 명 당 온열질환자 수는 6.4명인 80세 이상이 가장 많았다.

질환별로는 51.7%를 차지한 열탈진이 8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 신고 환자 수는 경기 353, 경남 152, 경북 142, 충남 135, 전남 124, 서울 110명 순으로 나타났다.

       【2022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운영결과

인구 10만 명 당 온열질환 남자 많고, 65세 27%, 80세 6.4명 차지
인구 10만 명 당 온열질환 남자 많고, 65세 27%, 80세 6.4명 차지

발생 장소는 실외가 1,285(82.2%)으로 실내(279, 17.8%)보다 4.6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지만 실외 작업장도 581(37.1%), ·230(14.7%), 길가 161(10.3%), 실내 작업장 127(8.1%) 순이다.

발생 시간은 절반 정도인 51.4%12~17시 낮 시간대에 발생됐고, 직업별에서는 395명인 단순 노무 종사자 25.3%, 175명인 무직도 11.2%에 이어 153명이 농림어업 숙련종사자 9.8% 분류됐다.

의식있는 온열질환 시원한 장소, 의식 없으면 119신고 후 시원한 곳 이동
의식있는 온열질환 시원한 장소, 의식 없으면 119신고 후 시원한 곳 이동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남자 5, 여자 4명이고, 이 중 7명이 60세 이상 연령층 군에 속해 78% 비율을 나타냈고, 실외에서 발생된 7명의 78% 비율 모두 열사병 사망으로 조사했다..

지난해 발생한 상세 온열질환 발생 현황 통계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2022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신고현황 연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고, 열람 및 자료 내려받기 경로는 질병관리청 누리집(www.kdca.go.kr) > 정책정보 > 건강위해 > 기후변화 > 폭염 > 감시체계 연보 순이다.

또한 수집된 온열질환 발생 현황정보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가동 기간동안 질병관리청 누리집에 제공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누리집 정책정보 건강위해 기후변화 폭염 신고현황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1992~2022)보다 높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해도 갑작스러운 더위와 이로 인한 온열질환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참여한 의료기관 및 관할 지자체와 지속적 협력으로 국민의 폭염 건강피해를 감시하고 발생 현황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상청 예고도 5~7월 기간동안 엘니뇨· 라니냐 감시구역 해수면 온도가 점차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현상은 엘니뇨 발생 가능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올여름 무더위는 더 심해지고, 국지성 폭우와 태풍 세력 또한 거셀 것으로 보인다.

               【Nino3.4 지역의 해수면온도 전망

세계 각국의 예측 결과 (출처: //iri.columbia.edu)
세계 각국의 예측 결과 (출처: //iri.columbi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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