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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이천지역 초미세먼지’ 비중 높은‘질산염’ 2차 생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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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이천지역 초미세먼지’ 비중 높은‘질산염’ 2차 생성 발표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5.27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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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부터 2년간 이천시 창전동 대기 성분 측정소 초미세먼지를 분석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 측정 결과를 미국환경청(EPA)에서 개발한 수용모델(PMF) 기반에 따라 2차 생성 미세먼지 성분을 8개 오염원으로 분류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21.7㎍/㎥로 높은 편에 도농복합 지역이라는 특성으로 이천지역 대상으로 미세먼지(PM 2.5)에 함유된 2차 생성 미세먼지를 분석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에 포함된 물질은 ‘질산염’과 ‘황산염’ ‘생물성 연소’ 순으로 나타나 자동차 매연과 산업활동, 폐기물 소각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초미세먼지로 불리는 입경 2.5㎛ 이하 입자를 오염시킨 주 오염원은 2차 ‘질산염 33.4%’와 2차 ‘황산염 22.0%’ ‘생물성 연소 18.4%’에 이어 ‘산업 12.5%’ ‘석탄 연소 8.4%’ ‘토양 4.0%’ ‘노화해염 1.1%’ ‘도로 0.3%’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초미세먼지농도가 비교적 높은 이천지역 오염원 평가

초미세먼지 오염원과 요인평가에 PMF 수용모델 사용

2차생성미세먼지 미국환경청개발 수용모델 PMF적용

입경 2.5이하 입자 2차 오염원인 질산염 33.4%’

2차 황산염22.0% 생물성 연소18.4% 산업12.5% 차지

2차생성질산염33.4% 황산염22.0% 생물성연소18.4%

 

2차 생성 미세먼지 성분에 포함된 8개 오염원 물질 미국환경청(EPA)개발 수용모델(PMF)로 밝혀

20207월부터 2년간 이천시 창전동 대기 성분 측정소 초미세먼지를 분석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 측정 결과를 미국환경청(EPA)에서 개발한 수용모델(PMF) 기반에 따라 2차 생성 미세먼지 성분을 8개 오염원으로 분류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21.7/로 높은 편에 도농복합 지역이라는 특성으로 이천지역 대상으로 미세먼지(PM 2.5)에 함유된 2차 생성 미세먼지를 분석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에 포함된 물질은 질산염황산염’ ‘생물성 연소순으로 나타나 자동차 매연과 산업활동, 폐기물 소각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막대한 혈세 투입한 경유 노후 차량 DPF 지원정책 실패 반복
막대한 혈세 투입한 경유 노후 차량 DPF 지원정책 실패 반복

초미세먼지로 불리는 입경 2.5이하 입자를 오염시킨 주 오염원은 2질산염 33.4%’2황산염 22.0%’ ‘생물성 연소 18.4%’에 이어 산업 12.5%’ ‘석탄 연소 8.4%’ ‘토양 4.0%’ ‘노화해염 1.1%’ ‘도로 0.3%’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인위적 활동으로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이 대기 중 가스상 물질과 반응해 2차 물질로 생성된 질산염과 황산염의 높은 비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전구물질 저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농복합 지역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생물성 연소에 의한 오염기여도도 다소 높은 특징을 보였다고 한다.

대기에 섞여 있지만 크기가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인 먼지를 통틀어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라고 하지만 입경 10이하 크기는 미세먼지(PM-10), 입경 2.5이하는 초미세먼지(PM-2.5)로 구분된다.

미세먼지 문제 때마다 상한 제약 가동 정지되는 석탄화력발전
미세먼지 문제 때마다 상한 제약 가동 정지되는 석탄화력발전

배출후 공기중 화학반응 질산염과 황산염 등 황산화물가스 지구온난화와 건강 위해 반드시 줄여야

한마디로 초미세먼지는 질산염과 암모늄 이온, 황산염 등의 이온 성분과 탄소화합물, 금속 화합물 등의 유해 물질과 함께 폐 깊숙이 침투하는 셈이다.

뿐만아니라 배출된 유해 물질이 공기 중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질산염과 황산염, 암모늄 등을 나타내는 현상과 가스상 물질 황산화물을 비롯한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암모니아 등도 2차 생성 미세먼지인 만큼 감축은 인류 보건만이 아닌 지구온난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줄여야 한다.

이런 차원에서 이번에 적용한 PMF(Positive Matrix Factorization) 모델은 미국환경청(EPA)에서 개발한 대기오염물질의 오염기여도 평가 기법은 대기 중 오염물질 포함량을 화학적 성분별 농도로 분석 확인 방법을 활용했다고 한다.

대기오염원을 확인하고 각 오염원 기여도 추정을 통해 미세먼지 관측값의 농도와 불확도 활용으로 오염원의 화학적 구성비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미세먼지 대기오염물질 국제암연구소에서(IARC)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지만 방법 없다

덤프트럭 주행 중 DPF 자동 청소로 쌓인 배기가스 털어
덤프트럭 주행 중 DPF 자동 청소로 쌓인 배기가스 털어

호흡기와 혈관에 침투하는 마이크로 입자 미세먼지 위험성은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질환을 비롯한 기관지염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 대기오염물질로 국제암연구소에서(IARC)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돼 있다.

환경부도 오래전 탄소 개수를 세서 배출량을 산출하는 장비를 갖추고 있지만 무슨 이유인지 아직 활용하지 않고 있다.

질산염은 자동차 이용 등 인간의 인위적인 활동에서 기인하는 질소산화물(NOx)의 대기 화학반응에 의해 생성되고, 황산염은 산업활동과 화력발전 배출 등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황(SO2)의 산화 반응으로 생성된다.

대표적인 생물성 연소는 농경지에서 농작물 잔재물이나 생활 폐기물의 노천 소각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생성되는 게 2차 생성 먼지 특성이다.

통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기여율 높은 오염원을 밝혀내 효과적인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관리 방법을 제시한다는 홍순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연구부장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뿐 아니라 농촌지역 목재연료와 농업폐기물 소각 등은 화재위험까지 큰 만큼, 철저한 관리로 생물성 연소를 줄여야 초미세먼지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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