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公社의 뜻을 모아 전국 최초로 본 협약을 체결한 ‘수도권 재난안전협의체’ 본 협약은 그동안 3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쳐 주요 공통시설인 장사시설과 관련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고 한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재난자원 지원 ▲유사 기능의 시설 공유 협력 ▲인적교류 및 정보·기술 공유 ▲협의체 구성 및 운영사항 ▲화장시설 공유에 대한 운영 규정 등으로 오는 7월부터 시행하게 된다.
화성·수원·용인도시공사 함백산 추모공원 본 협약맺어
3개公社 ‘수도권 재난안전협의체’ 본업무협약체결
7월부터 재난자원지원 유사기능의 시설 공유협력
인적교류·정보·기술공유 협의체 구성 및 운영사항
화장시설 공유 운영 규정등 타 지자체의 귀감사례
7월부터 재난·위기상황발생시 재난자원 지원과 유사기능시설 공유협력, 화장시설 공유 운영규정 시행
화성도시공사는 올 3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공동 대응을 통한 기능 연속성 확보 차원에서 수원 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와 체결한 ‘수도권 재난안전협의체’ 사전 업무협약(MOU)의 결실인 본 협약을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에서 맺었다.
3개 公社의 뜻을 모아 전국 최초로 본 협약을 체결한 ‘수도권 재난안전협의체’ 본 협약은 그동안 3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쳐 주요 공통시설인 장사시설과 관련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고 한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재난자원 지원 ▲유사 기능의 시설 공유 협력 ▲인적교류 및 정보·기술 공유 ▲협의체 구성 및 운영사항 ▲화장시설 공유에 대한 운영 규정 등으로 오는 7월부터 시행하게 된다.
체결식에 참석한 수원 도시공사 허정문 사장은 “재난 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3개 기관이 선도적 대응하는 재난안전협의체를 구축한 만큼, 앞으로 화장시설 외의 협약 분야 확대 실현을 통해 다른 기관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추진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구축된 3개 도시공사 간 재난안전관련 협의체는 재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도권 내 공사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이 기반을 확대·발전시켜 핵심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재난 공동 대응 협력체계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