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 39번 DRT(Demand Responsive Transit) 목적이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기반을 혁신하는 데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자 요구에 따라 노선이나 정류장, 운행 시각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이용자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더 많이 확대한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6월 9일부터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공공형 택시(100원 택시 등) 등의 품질 향상과 지역주민‧운전자‧관리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자체 ‘DRT 플랫폼’을 전면 개편‧제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동권 제약을 받는 지역주민들에게는 편리하고 부담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가 절실하다는 권용복 이사장은 “공단은 DRT 플랫폼의 문전 서비스(door-to-door)를 통해 벽오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동차 관련 안전도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에서 사용 중 발생될 이상 문제를 검사와 리콜 등으로 해결하고 연구발전을 통해 자동차 안전 부문에 힘써야 할 ‘한국자동차안전공단’이 타 기관이 수행할 역할까지 쟁취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한국자동차안전공단’은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동차검사와 자동차안전연구, 사업용 자동차관리, 교통안전조사연구, 정보제공, 정보시스템의 구축 등으로 돼 있는 데 반해 대중 교통문제점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해결해야 할 기관은 ‘교통안전연구원’이다.
‘교통안전연구원’의 주 업무가 교통정책 및 안전기준 등의 연구·개발로 명시된 전문기관이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밥그릇 챙기는 게 아니냐는 의문을 사고 있어 자칫 좋은일 하고 눈치 받는 것은 아닌가 싶다.
한국교통안전공단 DRT서비스 전면확대와 활성화
국정과제 39번 DRT(Demand Responsive Transit)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기반 9일 더 혁신적개선
이용 편의성 높이는 ‘DRT 플랫폼’ 전면 개편‧제공
공단은 DRT플랫폼의 문전서비스(door-to-door)화
‘한국자동차안전공단’이 타 기관이 수행 역할쟁취
교통안전 전문기관이지만 주업무자동차검사·관리
대중교통 전문적 연구와 해결은 ‘교통안전연구원’
교통정책 및 안전 기준 등의 연구와 개발로 명시
일각에서는 밥그릇 챙기는 게 아니냐는 의문가져
9일 지자체운영 공공형택시품질과 지역주민‧운전자‧관리자 이용편의성 ‘DRT 플랫폼’ 전면개편‧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농어촌 및 모빌리티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 대책 일환으로 각 지자체, 특히 경기도권에서 집중 활성화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이하 DRT) 서비스의 전면적 확대와 활성화에 나섰다.
국정과제 39번 DRT(Demand Responsive Transit) 목적이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기반을 혁신하는 데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자 요구에 따라 노선이나 정류장, 운행 시각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이용자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더 많이 확대한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6월 9일부터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공공형 택시(100원 택시 등) 등의 품질 향상과 지역주민‧운전자‧관리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자체 ‘DRT 플랫폼’을 전면 개편‧제공했다고 발표했다.
운전자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과 운행관리시스템을 대상으로 이용자 UI/UX 개선 주력에 역점을 둔 DRT 플랫폼 개편은 운영 안정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스템 기반 운영을 통한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등 국가 예산 집행의 공정성을 향상했다고 한다.
우선 운전자용 앱은 농어촌 지역 내 고령 운전자의 이용이 쉽도록 설계‧제작했고, 원활한 시스템 기반 운영을 위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 등에서는 경제적‧사회적 여건 차와 정보격차 등 사회계층의 단절 원인인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 극복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자체 개별 시스템이 아닌 전국에서 적용 가능한 시스템의 구축·운영을 통해 효율적 정보 시스템 운영과 탄소배출량 감소 등 국가 예산을 절감과 함께 지자체 보조금 수기정산 방식을 전산화하여 보조금 지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했다.
DRT 플랫폼의 문전 서비스(door-to-door)를 통해 벽오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기득권 챙취
그동안 관리가 미흡했던 운행정보와 이용자 승·하차 정보를 운전자용 앱과 근거리 무선 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 바우처 카드에 대한 전산 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공단은 지난 2018년 7개 협약 지자체를 시작으로 2022년 운영 실적은 134만 건으로 해마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73개 지자체에 DRT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공공형 택시처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시행 중인 임산부와 청소년, 다자녀가구 등 특정 계층 대상으로도 DRT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통해 국가적 모빌리티 서비스 확산에 발맞춰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개발 중인 이용자 유형 다각화를 위한 DRT 예약과 호출 가능한 이용자용 앱을 2023년 말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공단 DRT 플랫폼 운영 프로세스】
‘한국자동차안전공단’ 검사와 사업용차관리, ‘교통안전연구원’교통정책 및 안전기준 등의 연구·개발
이동권 제약을 받는 지역주민들에게는 편리하고 부담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가 절실하다는 권용복 이사장은 “공단은 DRT 플랫폼의 문전 서비스(door-to-door)를 통해 벽오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동차 관련 안전도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에서 사용 중 발생될 이상 문제를 검사와 리콜 등으로 해결하고 연구발전을 통해 자동차 안전 부문에 힘써야 할 ‘한국자동차안전공단’이 타 기관이 수행할 역할까지 쟁취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한국자동차안전공단’은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동차검사와 자동차안전연구, 사업용 자동차관리, 교통안전조사연구, 정보제공, 정보시스템의 구축 등으로 돼 있는 데 반해 대중 교통문제점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해결해야 할 기관은 ‘교통안전연구원’이다.
‘교통안전연구원’의 주 업무가 교통정책 및 안전기준 등의 연구·개발로 명시된 전문기관이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밥그릇 챙기는 게 아니냐는 의문을 사고 있어 자칫 좋은일 하고 눈치 받는 것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