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만나 김 지사는 국방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과 5개 국방기관 충남 이전·신설에 대한 충남도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김 지사는 그 자리에서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연구 기관인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의 논산 신설을 확답받아냈다고 어필했다.
논산 지역 39만 6,000㎡의 부지에 3,000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건립될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인공지능 무인체계 운용 실험과 로봇체계 시험을 비롯한 화생 통합 대형 시험, 군용전지 특수 성능 평가 연구 실험, 국방 극한 물성 연구 등이 시행된다.
국방기관유치특별위원회 국방기관 유치 전략과 국방클러스터 국방 수도 전략 추진
이 연구센터 건립은 방산 관련 기업 유치 등의 확장성이 커지는 원동역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도가 추진 중인 국방클러스터 구축 추진 또한 상대적으로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하반기 국방 국가산단이 지정·고시될 경우 2024년 착공과 2029년 준공, 2027년 기업 입주가 가능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방클러스터 구축과 국방 안보 특례산업도시 도약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충남 논산에서 대전 가수원까지 구불구불한 철길을 곧게 펴서 육군 논산훈련소까지 고속철도(KTX)를 연결하는 호남선 고속화 사업 추진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7년까지 국비 7,192억 원을 투입으로, 기존 선로 45㎞를 29.2㎞로 줄이는 직선화 개량사업은 교통 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 효과를 불러오기 때문에 국방 국가산단 조성과 국방기관 유치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방 국가산단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 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하겠다는 김 지사는 “논산 국방 국가산단은 우리나라 비무기 전력지원체계 최대 허브이자 군 전력지원체계 증강을 통한 국방 개혁과 자주국방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논산 ‘국방·군수산업’유치 국방·경제도약 마중물
도민 소통 호남선 고속화 사업과 논산발전 모색
국방기관유치와 첨단 국방산업육성에 최선다해
ADD연구기관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논산신설
부지39만6,000㎡에 3,000억원 투입 2030년건립
연구센터건립 방산 관련기업유치등 원동역 역할
국방국가산단지정·고시 2024년착공 2029년준공
논산~대전 가수원 선로45㎞ 29.2㎞로 곧게 편다
2027년까지 국비7,192억원투입 KTX훈련소연결
국방·군수산업핵심도시화와 훈련소까지 고속철도(KTX) 연결정책이 논산발전과 일자리·경제 창출
민선8기 2년 차 시·군 방문 열한번째 일정으로 충청남도 논산시를 찾은 김태흠지사는 국방·군수산업 핵심 도시 논산발전을 위한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첨단 국방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한 김태흠 지사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논산 아트센터 대공연장에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국방산업 육성을 거론했다.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논산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국방기관 유치와 첨단 국방산업 육성을 비롯한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4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만나 김 지사는 국방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과 5개 국방기관 충남 이전·신설에 대한 충남도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김 지사는 그 자리에서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연구 기관인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의 논산 신설을 확답받아냈다고 어필했다.
논산 지역 39만 6,000㎡의 부지에 3,000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건립될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인공지능 무인체계 운용 실험과 로봇체계 시험을 비롯한 화생 통합 대형 시험, 군용전지 특수 성능 평가 연구 실험, 국방 극한 물성 연구 등이 시행된다.
국방기관유치특별위원회 국방기관 유치 전략과 국방클러스터 국방 수도 전략 추진과 조언 역할
이 연구센터 건립은 방산 관련 기업 유치 등의 확장성이 커지는 원동역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도가 추진 중인 국방클러스터 구축 추진 또한 상대적으로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국방기관 도내 유치를 위해 ‘국방기관유치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킨 도는 육사 유치 추진에 대해서는 관련 단체 등의 반발을 감안해 도민과 시민 의견을 듣고 중장기적으로 접근하겠지만 국방클러스터 조성에 탄력 줄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같은 기관 등은 실리 차원에서 우선 유치하는 등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예비역 장성과 교수 등 국방·안보 전문가와 도민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국방기관 유치특별위원회는 국방기관 도내 유치 전략 자문과 제언을 비롯한 국방클러스터 조성 단계적 실행 방안(로드맵) 마련과 국방 수도 만드는 데 구체적인 전략 발굴·추진에 주력하게 된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논산신설 확답받고, KTX 선로45㎞ 29.2㎞줄여 논산훈련소까지 고속철연결
이를 기반으로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맞춰 국방기관 도내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난해 8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충남 논산에서 대전 가수원까지 구불구불한 철길을 곧게 펴서 육군 논산훈련소까지 고속철도(KTX)를 연결하는 호남선 고속화 사업 추진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7년까지 국비 7,192억 원을 투입으로, 기존 선로 45㎞를 29.2㎞로 줄이는 직선화 개량사업은 교통 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 효과를 불러오기 때문에 국방 국가산단 조성과 국방기관 유치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은 김 지사에게 △ 왕암저수지 철새공원 자연환경 보전·이용시설 설치 △ 강경 도시가스 보급 확대 지원 △ 시도 20호 지방도 승격 및 황룡재 터널화 △ 2027논산세계딸기엑스포 개최 지원 등을 요청했다.
도는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하고 도 재정 여건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발을 돌려 국방 국가산단 조성 대상지인 연무읍 동산리 766-4 일원에서 정책 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군전력 지원체계산업 혁신플랫폼구축발판 국방국가산단사업 연무읍 87만 177㎡ 1,900억원 투입
국방 국가산단은 기업과 연구 및 시험·인증기관, 인재 양성 등 군 관련 산업·연구·교육 기관을 집적화해 군 전력 지원체계산업의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연무읍 동산리·죽본리 일원에 총사업비 약 1,900억 원을 투입해 87만 177㎡(26만 평)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국방 국가산단이 지정·고시될 경우 2024년 착공과 2029년 준공, 2027년 기업 입주가 가능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방클러스터 구축과 국방 안보 특례산업도시 도약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 국가산단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 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하겠다는 김 지사는 “논산 국방 국가산단은 우리나라 비무기 전력지원체계 최대 허브이자 군 전력지원체계 증강을 통한 국방 개혁과 자주국방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