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영천시의회를 통과한 ‘영천시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지만 시행은 영천시보다 앞서 사업을 발표한 대구광역시-경산시와 공동 추진한다.
해당 어르신은 오는 2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로 이원화된 통합 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하고, 이를 통해 그동안 도시철도만 가능했던 노인복지법 개정으로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 혜택이 모든 대중교통 수단으로 확대된 셈이다.
또 하나는 도시철도가 운행 중인 대도시 거주 어르신만 혜택을 받는다는 문제점을 해결한 데 있다. 이번 어르신 통합 무임 교통지원사업 시행을 통해 영천시도 실질적인 노인 교통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데 있다.
‘어르신 통합 무임 실물 교통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후 신분증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고, 아이폰이 제외된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모바일 카드는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을 설치한 다음 회원가입과 본인인증, 동의서 작성을 통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올해 7월 1일 기준 75세 이상 어르신은 1948년 7월 1일 이전 출생한 분까지만 대중교통 무료 이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마다 대상 나이를 1세씩 줄여 2028년부터는 70세 이상에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지원하게 된다.
따라서 올해는 1948년 7월 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에 한 해 대중교통 무임승차가 지원되는 만큼 반드시 ‘어르신 통합 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서 대중교통 승차 시 해당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무임승차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6월 28일까지 발급받아야 7월 1일 사용할 수 있다.
7월1일 75세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이용하세요
대구-영천-경산 시내버스, 대구 도시철도 통합 무임
실물카드는 2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시철도 노인복지법개정 어르신대중교통 버스포함
무임승차 혜택이 모든 대중교통 수단으로 확대된 셈
7월1일기준 75세이상어르신 1948년7월1일이전출생
2028년부터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료 이용지원확대
6월 28일까지 발급받아야 7월 1일부터 사용 가능해
영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대구-영천-경산 시내버스, 대구 도시철도) 무임승차를 통합 지원한다.
지난 19일 영천시의회를 통과한 ‘영천시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지만 시행은 영천시보다 앞서 사업을 발표한 대구광역시-경산시와 공동 추진한다.
해당 어르신은 오는 2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로 이원화된 통합 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하고, 이를 통해 그동안 도시철도만 가능했던 노인복지법 개정으로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 혜택이 모든 대중교통 수단으로 확대된 셈이다.
또 하나는 도시철도가 운행 중인 대도시 거주 어르신만 혜택을 받는다는 문제점을 해결한 데 있다. 이번 어르신 통합 무임 교통지원사업 시행을 통해 영천시도 실질적인 노인 교통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데 있다.
‘어르신 통합 무임 실물 교통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후 신분증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고, 아이폰이 제외된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모바일 카드는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을 설치한 다음 회원가입과 본인인증, 동의서 작성을 통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올 7월 1일 기준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948년 7월 1일 이전 출생한 분까지만 대중교통을 무료 이용 지원 자격이 된다. 해마다 대상 나이를 1세씩 줄여 2028년부터는 70세 이상에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지원하게 된다.
따라서 올해는 1948년 7월 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에 한 해 대중교통 무임승차가 지원되는 만큼 반드시 ‘어르신 통합 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서 대중교통 승차 시 해당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무임승차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6월 28일까지 발급받아야 7월 1일 사용할 수 있다.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 하나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2종류 카드를 발급 받은 경우 먼저 발급받은 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통합 무임 교통카드에는 성명과 생년월일 등 개인 발급정보가 포함돼 있어, 타인 대여 등의 부정 사용은 1년간 사용이 중지된다.
그동안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실질적 교통복지가 부족했다는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어르신 통합 무임 교통지원사업’은 교통비 부담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교통복지 향상 기대와 함께 주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