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인프라 생태계 기반 구축에 앞장선 한국공항공사가 유럽 최고 권위의 네덜란드 항공 기술연구기관 국립항공우주연구소(NLR : Royal Netherlands Aerospace Centre)와 ‘영국 UAM 버티포트’ 전문기업과 손을 잡는다.
2023 파리에어쇼에서 공사와 한화시스템은 UAM 업계 글로벌 선두주자들과 버티포트(이착륙장) 인프라 조성 및 UAM 교통관리(UATM : Urban Air Traffic Management)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기회를 얻게 됐다.
공사는 지난 21일(현지 시각) 유럽 최고의 항공 기술연구기관인 네덜란드 국립항공우주연구소(NLR)와 UAM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한화·NLR은 UATM과 버티포트 등 UAM 인프라 운영과 시스템 관련 핵심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유럽 최고 권위의 항공기술연구기관 NLR은 1919년 설립 후 항공 기체·시스템·운송 등 다방면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을 이어받기 위해 22일(현지 시각) 영국 UAM 인프라 스타트업 어반에어포트(UAP : Urban-Air Port)와 MOU 체결 전 각 사의 협력 의향을 표현하는 단계협력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공사·한화·UAP 3사는 국내외 버티포트 설계·구축·운영 활성화 계획을 비롯한 글로벌시장 진출 시에도 UATM 시스템 적용 방안 등을 함께 검토해나갈 돌파구를 찾은 셈이다.
UAM 버티포트 구축 전문기업인 UAP는 지난해 영국 중부 산업도시 코벤트리에 UAM 버티포트인 에어원(Air-One)을 건립하고 시범운영에 착수한 바 있고, 미국·프랑스·독일·호주·한국 등 주요 국가 65개 도시에 에어 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사는 2025년 UAM 시범운영 사업을 목표로 정부 주도 R&D 연구과제 수행과 실증 사업(K-UAM GC)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서울·수도권 UAM 운항에 필요한 버티허브와 지역 시범사업 버티포트 구축을 비롯한 전반적인 교통관리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UAM 인프라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 한국공항공사
2023파리에어쇼 공사·한화 UAM 글로벌 선두주자
최고항공기술 네덜란드 NLR ‘영국UAM 버티포트’
UAM 인프라사업 협력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
이착륙장 인프라조성 UAM 교통관리(UATM) 협력
22일 영국UAM 인프라스타트업 UAP협력의향단계
공사·한화·UAP는 국내외 버티 포트 설계·구축·운영
글로벌시장진출 UATM 시스템 적용방안 함께 검토
UAP 영국중부산업도시 코벤트리UAM버티포트건립
에어원포트기반 미국·프랑스·독일·호주·한국 등 선봬
주요 국가 65개 도시에서 에어 원 선보일 예정이다
공사는 2025년 UAM 시범운영 정부 R&D 연구수행
서울·수도권UAM 운항버티허브와 지역버티포트구축
전반적 교통관리 운영과 실증 사업(K-UAM GC)참여
UAM업계 글로벌선두주자들과 버티포트(이착륙장) 인프라조성 및 교통관리(UATM)시스템개발협력
UAM 인프라 생태계 기반 구축에 앞장선 한국공항공사가 유럽 최고 권위의 네덜란드 항공 기술연구기관 국립항공우주연구소(NLR : Royal Netherlands Aerospace Centre)와 ‘영국 UAM 버티포트’ 전문기업과 손을 잡는다.
2023 파리에어쇼에서 공사와 한화시스템은 UAM 업계 글로벌 선두주자들과 버티포트(이착륙장) 인프라 조성 및 UAM 교통관리(UATM : Urban Air Traffic Management)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기회를 얻게 됐다.
공사는 지난 21일(현지 시각) 유럽 최고의 항공 기술연구기관인 네덜란드 국립항공우주연구소(NLR)와 UAM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한화·NLR은 UATM과 버티포트 등 UAM 인프라 운영과 시스템 관련 핵심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유럽 최고 권위의 항공기술연구기관 NLR은 1919년 설립 후 항공 기체·시스템·운송 등 다방면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유럽 미래항공 기본계획(SESAR : Single European Sky ATM Research)을 비롯해 유럽항공안전청(EASA : European Union Aviation Safety Agency)이 추진하는 영국·네덜란드·스페인 3개국 UAM 실증사업인 ‘AMU-LED(Air Mobility Urban- Large Experimental Demonstrations) 프로젝트'에서도 주도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을 이어받기 위해 22일(현지 시각) 영국 UAM 인프라 스타트업 어반에어포트(UAP : Urban-Air Port)와 MOU 체결 전 각 사의 협력 의향을 표현하는 단계협력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서울·수도권 UAM운항 버티허브와 지역시범사업 버티포트 구축과 전반적 교통관리 운영 준비 중
이에 따라 공사·한화·UAP 3사는 국내외 버티포트 설계·구축·운영 활성화 계획을 비롯한 글로벌시장 진출 시에도 UATM 시스템 적용 방안 등을 함께 검토해나갈 돌파구를 찾은 셈이다.
UAM 버티포트 구축 전문기업인 UAP는 지난해 영국 중부 산업도시 코벤트리에 UAM 버티포트인 에어원(Air-One)을 건립하고 시범운영에 착수한 바 있고, 미국·프랑스·독일·호주·한국 등 주요 국가 65개 도시에 에어 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사는 2025년 UAM 시범운영 사업을 목표로 정부 주도 R&D 연구과제 수행과 실증 사업(K-UAM GC)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서울·수도권 UAM 운항에 필요한 버티허브와 지역 시범사업 버티포트 구축을 비롯한 전반적인 교통관리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항공교통과 UAM의 통합관리를 위한 시스템도 개발 중이고, 한화시스템은 올해 말 친환경 UAM 시제기 제작 완료를 앞두면서 UAM 항행·관제를 총괄하는 통신·항법·감시·정보 솔루션(CNSi)과 UATM 시스템 구축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지형·기상·소음·전파 환경에 따른 UAM 운항 시뮬레이션과 UATM 시스템-운항사-버티포트 간 연동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UAM 기체 개발·교통관리 시스템 전문기업인 한화시스템은 유럽 UAM 인프라 시장 메이저 플레이어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략적 제휴의 지속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UAM 기술의 경쟁력 제고에 위해 노력하겠다는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UAM 핵심 분야별 최고 역량을 가진 해외 선도 기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공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첫걸음으로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