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김포 고촌읍에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한 맞춤형 대중 교통수단 ‘똑버스’ 10대가 운행되고, 동탄1신도시·향남지구에서는 7월 개통을 위한 시범 운행 중이다.
그런데 현대차가 똑버스 개념의 특별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으로 교통약자 이용의 문을 활짝 열었다.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교통 이동권 개선과 학보에 앞장선 것은 친환경 자동차 만큼 중요한 편익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이념이다.
휠체어가 장착된 대형 승합차(쏠라티 7인승) 이동케어 똑버스 2대와 향후 3년간의 운영비를 지원한 한편 이동 편의 차원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일 운행한다.
일반 똑버스와 달리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이동케어 똑버스는 노인이나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에 한해서만 ‘똑타’ 애플리케이션으로 탑승 신청이 가능하다.
현대차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셔클’ 기반으로 개발한 ‘똑타’는 경기도 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애호하고 있다.
현대, 안산-경기교통공사-경원여객-안실련 MOU
업무협약 바탕으로 이동케어 똑버스 개통식진행
현대차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플랫폼 ‘셔클’기반
이동 편의 위해 휠체어장착 노인·임산부 등 전용
교통약자 한 해 경기도 맞춤형 똑타로 탑승신청
현대차, 이동케 똑버스 차량 2대와 3년 운영지원
6월 27일 김포 고촌읍 ‘똑버스’ 10대가 운행착수
맞춤형 대중교통수단, 화성동탄·향남 운행 시동
시범 운행 후 동탄1신도시·향남지구는 4일 정식
화성 동탄1신도시·향남지구 ‘똑버스’ 27일 운행
동탄2신도시 11일 시범운행 후 18일 정식 가동
경기도 8월 맞춤교통수단 10개시·군 116대확대
화성시 향남 환승터미널 평택 지제역 노선 개통
시내버스(H123번) 개통 일석이조 대중교통 편익
경기도 맞춤형 대중교통 똑버스 8월 10개시·군 116대 확대 도입에 현대차는 ‘이동 케어 똑버스’제공
경기도는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를 올 8월까지 경기도 10개 시·군에 116대 확대 도입을 추진하고, 현대자동차는 안산시 대부도에서 2대의 ‘이동 케어 똑버스’ 제공과 3년간 필요한 비용까지 지원하는 운행에 나섰다.
지난 6월 27일 김포 고촌읍에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한 맞춤형 대중 교통수단 ‘똑버스’ 10대가 운행되고, 동탄1신도시·향남지구에서는 7월 개통을 위한 시범 운행 중이다.
그런데 현대차가 똑버스 개념의 특별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으로 교통약자 이용의 문을 활짝 열었다.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교통 이동권 개선과 학보에 앞장선 것은 친환경 자동차 만큼 중요한 편익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이념이다.
이를 위해 안산시 대부문화센터에서 김수영 현대차 MCS Lab장(상무)와 이민근 안산시장,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 이정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도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케어 똑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지난달 7일 안산시와 경기교통공사, 경원여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이동 약자 이동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시 현대차는 대부도에 거주하는 노인과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을 증진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Demand Responsive Transit) 기반의 이동케어 똑버스 활용 협약을 한 바 있다.
똑버스와 달리 휠체어 탑승가능 이동케어 똑버스는 노인이나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전용
이에 따라 휠체어가 장착된 대형 승합차(쏠라티 7인승) 이동케어 똑버스 2대와 향후 3년간의 운영비를 지원한 한편 이동 편의 차원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일 운행한다.
일반 똑버스와 달리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이동케어 똑버스는 노인이나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에 한해서만 ‘똑타’ 애플리케이션으로 탑승 신청이 가능하다.
현대차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셔클’ 기반으로 개발한 ‘똑타’는 경기도 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애호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해 실시간 수요와 교통상황을 반영한 경로로 차량을 배차를 받아서 원하는 장소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경기도형 우대용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65세 이상 노약자는 무료 탑승을 할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대부도 일대에서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차량 4대를 운행하고 있는 현대차는 교통약자만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계셨던 분들은 이번 이동케어 똑버스 운행이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밝힌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의 적극 활용으로 일상 속 이동이 더 편리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활용기반 승객 수요 따라 실시간 최적의 이동 경로 우선적 생성·운행하는 똑똑한 버스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인 ‘똑버스’는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한마디로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실시간 승객 호출에 AI가 산출한 경로를 수정하는 만큼,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라 할 수 있다.
또 하나는 2021년 12월 파주 운정‧교하지구 똑버스 시범사업 시행 후 올 5월 기준 이용자 수는 약 39만 명의 승객이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는 점이다.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 활용 기반으로 승객 수요에 우선하는 최적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 생성·운행하는 특성이 많은 이용객에게 편리하다는 결과에 따라 도는 이런 성과 기반으로 올 8월까지 10개 시·군에 116대 확대 도입 계획에 가속도를 올리고 있다.
안산 대부도 4대와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15대, 수원 광교 10대, 고양 식사·고봉동 7대에 이어 6월 27일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투입된 맞춤형 대중 교통수단 ‘똑버스’ 10대의 김포 고촌읍 운행, 7월 개통을 위한 시범 운행 중인 동탄1신도시·향남지구로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는 김포에 이어 화성시와 양주, 남양주, 하남 지역에 똑 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고, 특히 김포는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대책으로 하반기 10대 도입이 추가돼 풍무·사우 지역을 운행하면 똑버스 보유 대수는 20대가 된다.
7월 오남·진접·수동·별내 등 농촌 지역 중심으로 운행될 남양주는 똑버스는 고령자 편의를 위해 전화로 호출할 수 있는 ‘유선콜’ 기능이 추가된 ‘농촌형 똑버스’ 14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고촌읍 ‘똑버스’ 시범 운행이 끝나는 7월 4일부터 32인승(입석 시 최대 62명) MAN 라이온스 시티 6대와 11인승 현대 쏠라티 4대를 포함 총 10대의 똑버스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고촌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김포 똑버스(DRT) 개통식’에 참석한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와 김포시가 직행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버스전용차로 개통과 같은 단기 정책 추진으로 혼잡도는 일부 개선됐지만 아직도 만석 운행이라”고 시인했다.
전화로도 호출할 수 있는 ‘유선콜’ 기능이 추가된 고령자 편의 ‘농촌형 똑버스’ 14대 시범사업 추진
8월 중 운행을 준비 중인 똑버스 10대가 풍무·사우 지역을 운행하면 서울까지 시내버스보다 승객 수송을 빠르게 할 수 있어 김포골드라인 이용수요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김포시민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출퇴근을 제공하는 똑버스 운행 기존 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높여서 김포골드라인 혼잡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우선적인 똑버스 도입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화성 동탄1신도시ㆍ향남지구에서도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7월 단계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27일부터 동탄1신도시·향남 똑 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 후 7월 4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13인승 현대 쏠라티 5대씩, 총 10대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7월 중 운행 예정인 동탄2신도시에는 13인승 현대 쏠라티 10대가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경기도에서 계속 증차하고 있는 똑버스는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똑버스 호출·결제가능하고 요금 1천450원 교통카드로 결재, 향남신도시 평택 지제역 노선버스 운행
그리고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 호출은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되고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똑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똑버스 호출과 결제도 가능할 뿐 아니라 이용요금 1천450원을 교통카드로 결재하면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이런 특성을 발휘하는 똑버스의 김포시와 화성 운행은 김포골드라인 이용객과 동탄ㆍ향남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교통서비스가 기대된다는 인치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교통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맞춤형 교통서비스인 똑버스 운행을 도내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도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더 많은 도민 대상으로 편리한 똑버스 운행 혜택 제공에 노력하겠다는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버스요금으로 택시처럼 호출해서 이용하는 똑버스 운행으로 동탄과 향남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가 더욱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런데 7월 화성시 향남환승터미널에서에는 향남신도시와 평택 지제역 간을 운영하는 시내버스(H123번) 개통식을 가지면서 화성시는 일석이조의 대중교통 편익을 누리게 됐다.
향남시외버스터미널 기점으로 향남역~향남제약공단~양감면~삼성전자평택캠퍼스를 거쳐 평택지제역을 경유하는 버스노선 신설은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취약했던 향남읍과 양감면 등의 교통편의를 향상시켰다.
2024년 향남역(서해선)과 평택지제역(고속철도, 1호선) 연결되면 광역교통 환승체계가 가능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