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이 두 사업은 전 국토의 디지털화 안전 혁신 기반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발전된 도로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도-국토부, 도로망 관리시스템 공동활용 MOU
국정과제일환 시스템 공동 활용위한 업무협약체결
전국 도로망 표준화 국가도로망 디지털 트윈 사업
모바일 포장파손 자동탐지 시스템(앱)도입시범사업
경기도-국토부 모바일 포장파손 자동탐지 시스템(앱) 도입 등 2개 국가도로망 디지털트윈 표준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승격에 있어 시·군 공직자 관심과 협조 요청을 위한 설명회를 열고 있는 경기도는 12일 광명시청, 13일 부천시청에서 각각 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
도민에게 본격적으로 알리기에 앞서 경기 남부 시·군 공직자들의 관심과 협조 차원에서 지난 6월 14일 안양시와 26일 김포시에서 연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와 ▲국가도로망 디지털트윈 표준화 시범사업 추진 ▲모바일 포장 파손 자동 탐지 시스템(앱) 도입 등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이 두 사업은 전 국토의 디지털화 안전 혁신 기반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발전된 도로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경기도는 도 관리 국지도 및 지방도 55개 노선에 대한 도로대장 데이터 전산화를 완료하고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과 도로 모니터링단 시스템을 통해 도로포장 상태와 파손을 관리하고 있다.
시스템(PMS)와 공조 ‘모바일 포장 파손 자동탐지 시스템(앱)’ 시범 도입 고도화된 관리 방안틀 마련
경기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3차원 도로 데이터 구축방안 준비 도로 정보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 같은 첨단기술 발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신 국가도로망 통합관리체계 구축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포장 파손 자동탐지 시스템(앱)’을 시범 도입으로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PMS, 도로 모니터링단)과의 공조로 고도화된 관리 방안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이번 국토교통부의 ‘모바일 포장 파손 자동 탐지 시스템(앱)’을 향후 경기도 31개 시·군에 보급해 경기도 전역의 도로가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