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210억 원을 투입되는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 일원 도로 폭 20m 연장 1.6km 확·포장공사는 세종~포천 선단IC 연결도로 공사로 선단IC 주변과 지역 교통량을 분산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 역할이 기대된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선단IC 연결도로 210억투입
사전 행정절차이행 어려움 도의회 상임위의지원
충분한 건설기간 확보로 품질높이고 안전한현장
제2차 경기도 지역 균형 발전사업 포천핵심사업
3월 건설 기술심의 보상계획 공고 등 빠른 사전 행정절차로 조달청 원가심사를 마치고 8월 착공
경기도는 제2차 경기도 지역 균형 발전사업 일환으로 추진해 온 포천시 핵심사업인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를 오는 8월 시작한다.
지난해 9월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3월 건설 기술심의 마무리와 함께 보상계획을 공고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한 결과로 조달청 원가심사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210억 원을 투입되는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 일원 도로 폭 20m 연장 1.6km 확·포장공사는 세종~포천 선단IC 연결도로 공사로 선단IC 주변과 지역 교통량을 분산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 역할이 기대된다.
도는 설계 과정에서 설운천 하폭과 홍수위 미확정으로 인해 소규모 재해영향평가 등의 협의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으나, 도의회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공사 착수에 이르게 됐다.
공사 기간을 충분히 확보해서 공사 품질을 높이고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윤성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선단IC 확·포장공사 착수에 필요한 행정절차 마무리를 통해 주택과 공장 및 상가 등이 밀집된 선단IC 주변과 지역 도로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적, 재정적 지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이후는 포천 사업 중 미착수사업으로 남은 내촌교 재가설공사도 조속하게 착수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