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집중 폭우 예상 지역 주민 대상으로 기상청이 직접 40dB 이상의 경고음과 진동을 발송하는 호우 긴급 재난 문자(CBS) 제도는 수도권 지역은 내년부터 그 외 지역은 시범 운영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고, 이 기간 발생되는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는 7월 27일부터 연중 제공을 통해 운전자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준다.
현재 고속도로 전광판과 내비게이션에 3단계로 표출되는 실시간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는 제설 대책 기간인 2023년 11월 15일~2024년 3월 15일까지 제공된다.
동절기 고속도로 눈과 빙판 300m 전 위험경고
고속도로 전광판과 내비게이션에 3단계로 표출
‘도로살얼음 발생정보’ ‘도로가시거리 위험정보’
제설 대책기간 동안 실시간 도로기상정보 제공
위험기상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킨 알림 소리
기상청 호우 긴급 재난 문자(CBS) 직접발송시범
집중폭우예상 지역주민 40dB 이상 경고음·진동
호우 긴급 재난 문자(CBS)제도 수도권지역 내년
그 외 지역 시범 운영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
도로가시거리 위험정보 7월 27일부터 연중제공
전광판과 내비게이션에 3단계로 실시간 표출돼
기상청, 도로 살얼음·가시거리 위험정보 내비게이션·전광판 경고, 호우긴급재 문자(CBS)’ 직접 발송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6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을 대상으로 ‘기상청 호우 긴급 재난 문자(CBS)’ 직접 발송 제도를 시범 운영한 기상청(청장 유희동)이 2023년과 2024년까지 이어지는 동절기에도 도로 위험 기상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이 시기 눈과 빙판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 대상으로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 등을 길안내기(내비게이션)와 도로 전광판 시험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기상청이 호우 긴급 재난 문자(CBS)도 발송하고 있다.
CBS 문자는 여름철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mm 또는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mm에 이르는 매우 많은 비가 관측되거나,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mm에 이르는 매우 강한 비가 관측되면 기상청이 직접 발송하는 국민 재난 문자다.
고속도로 레이더 자료를 가공한 정보는 ‘어는 비 정보‘와 전국 자동 기상관측장비의 ‘강수 정보’를 비롯한 ‘도로 기상관측망’ 등의 관측 자료를 융합하여 만든 정보는 노면 상태와 지상 기온에 따라 관심과 주의 또는 위험 3단계로 표출된다.
호우 긴급 재난문자(CBS) 직접발송 기상청 ‘도로 살얼음 발생 정보’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 알려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6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을 대상으로 ‘기상청 호우 긴급 재난 문자(CBS)’ 직접 발송 제도를 시범 운영한 기상청(청장 유희동)이 동절기에도 도로 위험 기상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눈과 빙판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 대상으로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 등을 길안내기(내비게이션)와 도로 전광판 시험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기상청은 호우 긴급 재난 문자(CBS)도 발송하고 있다.
CBS 문자는 여름철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mm 또는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mm에 이르는 매우 많은 비가 관측되거나,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mm에 이르는 매우 강한 비가 관측되면 기상청이 직접 발송하는 국민 재난 문자다.
24시간 365일 실시간 하늘 감시를 통해 기상청이 발송하는 호우 긴급 재난 문자(CBS)는 위험 기상 발생 즉시 국민에게 재난 문자를 보냄으로써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안전 조치를 유도하기 위해 신설된 제도인 만큼, 여타 재난 문자와 달리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한 재난 문자가 발송된다.
6월부터 수도권 시범운영, 총 6회 발송으로 국민 생명과 안전 확보, 2024년에는 수도권 정규운영 전환
특히 지역적 편차가 큰 국지성 폭우 상황에서 위험 상황이 예측된 해당 지역 국민 대상으로 경고를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되는 강점이 있고, ‘긴급 재난 문자’는 기존 문자와 달리 40dB 이상의 경고음과 진동으로 현장에서 그 위험성을 즉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올 7월 11일 16시경 발송된 첫 문자부터 9월 16일 20시 30분경 발송된 마지막 문자까지, 수도권 지역에 총 6번의 긴급 재난 문자를 시범적으로 발송했고, 시험 기간 중에 실제 상황으로 발송된 문자도 있었다.
기상청 호우 긴급 재난 문자 발송 당시 지역 119안전센터에 접수된 피해 신고 접수 상황은 첫 긴급 재난 문자가 발송된 7월 11일에는 구로구와 영등포구, 동작구 일대에서 도로·하수도 역류·침수 19건이 신고됐다.
같은 날 반지하 침수 신고 11건에 지하실·주차장 침수 신고 3건으로 총 3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된 영등포구 일대에 긴급 재난 문자 발송은 7월 30일에도 총 2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큰 위협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도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CBS) 발송 이력】
24시간 365일 운전자 가시거리 위험정보, 기상청 호우 긴급 재난 문자(CBS)처럼, 7월 27일부터 연중
수도권 지역은 내년부터 기상청이 직접 발송하는 호우 긴급 재난 문자(CBS) 제도 시행되고, 그 외 지역은 시범 운영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겨울철 고속도로 빙판 도로와 블랙아이스 공포와 위험 예측을 300m 전 지점에서 미리 알려주는 동절기 실시간 도로 위험 기상정보는 레이더 등의 자료를 가공한 정보다.
‘어는 비 정보‘와 전국 자동 기상관측장비의 ‘강수 정보’ ‘도로 기상관측망’ 등의 관측 자료를 융합하여 만든 레이더 가공자료는 노면 상태와 지상 기온에 따라 관심과 주의 또는 위험 3단계로 표출된다.
올해 도로 기상관측망을 구축한 서해안고속도로의 도로 위험 기상정보는 지난 12월 22일부터 추가로 제공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올 2월 10일부터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인 2023년 11월 15일~ 2024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복병 경고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운전자 시야 확보에 장애를 주는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는 24시간 365일 실시간 하늘 감시하고, 운전자 시야장애 정보는 기상청이 발송하는 호우 긴급 재난 문자(CBS)처럼, 7월 27일부터 연중 제공되고 있다.
아울러 폭우 예측지역 국민 대상으로 발송하는 ‘긴급 재난 문자’는 기존 문자와 달리 40dB 이상의 경고음과 진동으로 경각심을 준다는 유희동 기상청장은 “기상청 호우 긴급 재난 문자(CBS)는 기후 위기로 인해 점점 위협적으로 변해가는 날씨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매우 강력한 수단임”을 강조했고, 재난 문자를 확인하는 즉시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