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환경 및 안전관리 시스템 분야 노력 인정 받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23년 ‘안전관리우수연구실’ 인증을 지난 21일 신규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최초로 공단 내 우수연구실 2개실 인증을 받게 됐다.
이번 인증은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고속성능 시험실 및 내구성능 시험실에 대해 우수연구실 인증을 취득한 것이다.
그간 공단은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의 체계적인 구축,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유해·위험 요소의 계속된 발굴과 개선활동, 연구실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과 비상대응 훈련 등 연구 활동 종사자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공단은 이번 우수인증 연구실 선정을 시작으로 향후 안전한 연구환경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자율안전관리로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연구실별 추진한 안전활동들이 우수연구실 인증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져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연구실의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 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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