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발 국제선 일등석 클래스 예약 시 기내식 사전 주문 가능
에어서울이 겨울방학 시즌이 포함된 동계항공권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얼리버드 특가’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일본 노선(도쿄/오사카/후쿠오카/돗토리/다카마쓰)과 동남아 노선(보홀/다낭/나트랑)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본 노선은 편도 총액 4만 9100원부터, 동남아 노선은 편도 총액 6만 8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항공권 구매 고객들이 겨울 성수기 여행을 더 경제적인 비용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처와의 혜택도 함께 소개했다.
여행 준비를 위한 인천공항 직통열차 티켓, 고프로 대여, 이심(ESIM)대여, 여행자 보험 등이 최대 30% 까지 할인되며 해외 현지에서도 보홀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일본 돈키호테쇼핑등을 최대 17%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얼리버드 항공권은 10월 13일까지 판매되며 탑승 기간은 25년 3월 29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얼리버드 할인항공권에 다양한 제휴 혜택을 함께 이용하면 훨씬 경제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며 “특히 겨울 동남아 노선은 타사 대비 넓은 좌석과 다양한 VOD컨텐츠를 만날 수 있는 에어서울 이용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한국 출발편 국제선 일등석 클래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는 원하는 기내식을 미리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2023년 1월 1일부터 국제선 일부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 시행하던 제도를 국제선 일등석 클래스로 확대 적용했다.
해당 서비스는 2024년 10월 10일 오후 3시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일등석 클래스를 예약한 고객들이 대상이다. 항공기 출발 60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원하는 기내식 메뉴를 신청하면 된다.
일등석 기내식 사전 주문 시에는 주요리와 전채요리, 수프 코스 메뉴를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주요리를 한식·양식·채식 중에서 먼저 선택하고, 해당 식사에 맞는 전채요리와 수프를 차례로 주문하는 방식이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사전 주문시에만 특별히 제공하는 메뉴를 식사 코스별 4~6종씩 추가 운영한다. 채식 메뉴에 대한 선호와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트렌드를 반영해 비건 메뉴도 사전 주문 특별 메뉴에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