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1기동사단은 오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강원도 홍천ㆍ횡성군을 비롯한 경기도 양평군ㆍ여주시 일대에서 18일간 혹한기 결전 훈련을 실시한다.
15일~2월2일 홍천ㆍ횡성군 양평군ㆍ여주시
18일간 ‘혹한기결전태세확립’ 기동·사격훈련
강원·경기도일대 대규모 궤도장비기동 전술
5일부터 2월 2일까지 강원도 홍천ㆍ횡성군을 비롯한 경기도 양평군ㆍ여주시 일대 18일간 혹한기 결전 훈련
육군 11기동사단은 ‘혹한기 결전 태세 확립’ 훈련을 위해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에서 대규모 궤도 장비 기동 등의 전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강원도 홍천ㆍ횡성군을 비롯한 경기도 양평군ㆍ여주시 일대에서 18일간 혹한기 결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제병협동 실 기동 및 사격 훈련을 통해 동계 작전 능력을 배양하고, 대적 필승의 전투의지를 제고시키는 데 있다.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는 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궤도 장비와 병력이 이동하고 훈련장에서는 실사격이 진행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훈련 기간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사단 계획 중 불편 사항이 발생될 경우 연락망은 033)430-6301 또는 033)434-61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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