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도 11월 3일 전남 고흥에서 개최된 제1회 고흥 드론과 UAM 개막식 및 K-UAM 기술 투어를 비롯한 비행 시연과 전시 투어 등을 보여주는 엑스포에 행사에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는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는 한국 UAM 열풍에 부채질을 더 한 격이고, 이 열풍은 바다 상공을 날아다니는 UAM의 제자리 급성장과 발전을 재촉했다.
물론, ‘K-UAM 원팀’의 인천광역시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 생태계구축과 상용화를 위한 협력을 공개 배경에는 현대자동차가 참여한 UAM(Urban Air Mobility) 컨소시엄이 있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0월 한국 최대 에어쇼 ‘ADEX 2023’에서 미국 UAM 법인 슈퍼널(Supernal)을 통해 2028년 론칭 목표로 개발 중인 UAM 기체 인테리어와 콘셉트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모든 길이 로마로 향하듯 한국의 도심 항공 교통서비스 또한 ‘K-UAM’으로 명명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인천지역 도심과 섬을 UAM으로 연결한다는 원대한 계획에 합류하면서 도약적 계기를 제공한 셈이다.
현대차를 비롯해 KT와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등 5개 사가 국내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2021년 처음 결성한 컨소시엄 명칭인 ‘K-UAM 원팀’이 11월 9일 인천광역시와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 생태계와 상용화 구축 협력 서약을 했다.10월 25일‘중부권 UAM시대’와 경북도 ‘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 업무협약’체결에 이어 11월 15일 K-UAM 드림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UAM 하늘길 조성 선포는 메뉴가 거의 비슷한 차림 상과도 같았다.
하지만 10월 드림팀과 대구시 UAM 협력체계 구축과 경북도와 협업으로 좀 더 다듬어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UAM 도입에서는 더 힘을 주었다.
대구‧경북권 광역 UAM 교통망 조성 등의 사업모델 확장은 물론 상용화 부문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핵심 사안임을 재삼 강조했고, 11월 23일 경기권에서도 도심 항공교통(UAM)플랫폼 시티 구축을 위한 연구 업무협약을 군포시가 처음으로 발표됐다.
국토부·교통안전공단 주최 UAM 아이디어 경연
한국한서대학 태안비행장 UAM 본질·개념토대
기체 창작 등 총 5개 부문 도심 UAM관 디자인
국토부 제1회 고흥 UAM개막식 K-UAM기술투어
‘K-UAM 원팀’ 인천광역시 도심 항공교통서비스
생태계구축 상용화 협력 배경 현대차 컨소시엄
현대차 미국법인 슈퍼널 통해 2028년 론칭공개
UAM 기체 인테리어와 콘셉트 모델 최초 공개
한국 도심 항공 교통서비스는 ‘K-UAM’로 명명
현대차그룹 인천지역 도심과 섬 UAM노선연결
KT와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등
국내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 실현 위해 2021년
5개 사 결성한 컨소시엄 명칭이 ‘K-UAM 원팀’
11월 인천광역시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상용화
10월 ‘중부권 UAM시대’와 경북도 ‘UAM 협약’
11월 15일 K-UAM드림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하늘길 조성 선포 메뉴가 거의 비슷한 차림상
대구‧경북권광역UAM 교통망조성사업모델확장
상용화부문 시너지효과 낼 기대감이 핵심사안
하은호 군포시장, 경기 UAM 플랫폼 시티구축
한국전파진흥협회주관 각자의 UAM 본질과 개념에 대ㅎ한 상상력을 도화지에 표출하는 자웅 가림
먼저 11월 1일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에서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으로 11월 1일부터 이틀간 UAM의 본질과 개념을 토대로 도화지 위에 각자의 상상력 표출을 통해 자웅을 겨룬, 기체 창작 등 총 5개 부문의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아이디어 경연이 펼쳐졌다.
한국전파진흥원이 최초 동참한 경연대회 목적은 신기술 및 미래모빌리티 주역인 전국 대학생들이 도심항공교통분야에 대한 ▲기체창작 ▲공간정보 ▲버티포트 ▲교통서비스 ▲전파환경분석 등 총 5개 부문에서 주제별 미션 수행과 이에 대한 팀별 성과물 창출에 역점을 두었다.
11월 6일은 한국공항공사가 주최한 ‘제3회 UAM 버티포트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도 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국 대학(원)생 17개 팀에서 발굴한 UAM 버티 포트 건설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아낸 ‘제3회 UAM 버티포트(Vertiport)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에서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은 실제 지난 4월 28일부터 총 17개 팀 58명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 대해 이렇게 어필했다.
미래 혁신산업의 주역이 될 대학(원)생들이 지역 맞춤형 ‘UAM 서비스모델 및 버티 포트 설계’에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청년층 UAM 산업 관심에 좀 더 진일보한 역할을 했고, 그 주역을 뽑는 일정도 길었다고 설명했다.
‘제3회 UAM 버티포트(Vertiport)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치는 긴 여정 끝에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베스트 혁신상 1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Vertiplus(경희대 조성진·장태수)’는 강원도를 배경으로 삼은 양떼목장과 경포호수, 강릉역에 다양한 규모와 효율적 설계방식으로 디자인한 버티 포트를 제안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우수상을 거머쥔 한국항공대학교(전보성·맹유나·박연준·이수빈)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김도훈)는 충청권 내 3개 지역 버티 포트를 구성을 통해 교통권 확충안을 제시했다.
이번 공모전 충청도 내 여러 지역 대상으로 공공·관광 등의 다양한 목적과 형태에 적합한 혁신적 버티 포트 설계에 중점을 뒀다고 한다.
장려상은 충북 오송역 대상으로 UAM 성숙도에 따른 시기별 버티 포트를 설계한 ‘Uptical(한국교통대 이동욱·김성민·박정우·이종민·최정우)’과 정부세종청사 접근교통 발달 극대화 기반의 버티 포트를 구상한 ‘세종 나래(삼육대 유정원·김미소·김신영·김혜원)’가 선정됐지만 실체 없는 다양한 행사는 어느 정도 두각이 나타나는 시점부터 찾는 게 타당하다고 본다.
하지만 너무 풍부한 상상력과 꿈으로 가득해진 K-UAM관련 행사 기반에서 2024년을 ‘K-UAM’도약 원년으로 삼은 국토교통부도 빠지지 않고 일조했다.
국토교통부는 11월 3일 전남 고흥에서 개최된 제1회 고흥 드론과 UAM 개막식 및 K-UAM 기술 투어를 비롯한 비행 시연과 전시 투어 등을 보여주는 엑스포에 행사에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는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다.
이는 한국 UAM 열풍에 부채질을 더 한 격이고, 이 열풍은 바다 상공을 날아다니는 UAM의 제자리 급성장과 발전을 재촉했다.
물론, ‘K-UAM 원팀’의 인천광역시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 생태계구축과 상용화를 위한 협력을 공개 배경에는 현대자동차가 참여한 UAM(Urban Air Mobility) 컨소시엄이 있었다.
현대자동차 UAM(Urban Air Mobility) 컨소시엄, ‘K-UAM 원팀’ 이 도서지역 운항 연결 운행 발표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월 한국 최대 에어쇼 ‘ADEX 2023’에서 미국 UAM 법인 슈퍼널(Supernal)을 통해 2028년 론칭 목표로 개발 중인 UAM 기체 인테리어와 콘셉트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모든 길이 로마로 향하듯 한국의 도심 항공 교통서비스 또한 ‘K-UAM’으로 명명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인천지역 도심과 섬을 UAM으로 연결한다는 원대한 계획에 합류하면서 도약적 계기를 제공한 셈이다.
현대차를 비롯해 KT와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등 5개 사가 국내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2021년 처음 결성한 컨소시엄 명칭인 ‘K-UAM 원팀’이 11월 9일 인천광역시와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 생태계와 상용화 구축 협력을서약했다.
'K-UAM 원팀’이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두 가지의 상반된 개념이 내재돼 있다. 하나는 캔버스에 스케치하는 이상적 상상력의 발동이고, 또 하나는 도로가 아닌 공중을 이동하는 비행기 개념의 교통수단이라는 특성에 따른 철저한 안전성 문제다.
물론, 이번 협약에는 다양한 위험성보다 창조와 창의가 전제하는 기조가 우선되는 분위기다 보니, 아직은 마치 더 긴 레드카펫을 코앞으로 끌어온 것과 다를 바 없는 발표에 불과한 생각이라는 판단을 앞서게 할 따름이다.
아울러 향후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를 연결하는 수도권 UAM 서비스 운용기반 마련 지향에 있어서는 더 큰 이점과 의미로 표명될 수밖에 없는 상대적 과제라 생각된다.
특히 원활한 교통수단이 열악한 섬 대상으로 투입되고 활용되는 UAM 기체는 실질적인 성능과 안전 운항을 확인할 수 있다는 테스트 측면에서 볼 때 인천시의 수많은 섬 대상의 안전 검증과 운항 활용도 면에서는 기대치를 높게 한다.
‘K-UAM 원팀’과 인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시 도서 지역 및 도심의 UAM 운용 체계를 우선 수립하는 데 중점을 모았다고 한다.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를 위한 활동 기반 위에 UAM 광역 연계 교통서비스 상용화를 준비하는 등의 도심 항공교통 상용화 기틀을 마련하는 공동 노력에 최선책을 강구 할 것을 강조했다.
이 광역 연계 교통서비스 상용화는 15일 한국공항공사의 경상북도 광역권 UAM 교통체계를 구축을 계획하고 추진한다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UAM 하늘길 조성으로 이어졌다.
‘중부권 UAM 시대’와 경북도 ‘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 업무협약’체결 과정 거의 판박이
달라진 점은 드림팀과 경북도가 2024년 4월 시행되는 ‘도심 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적합 지역 대상으로 UAM 운용환경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상용화 단계별 경북형 UAM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실마리를 찾고자 하는 차이점이 부각 돼 있다.
경상북도 UAM 생태계 조성에 대해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우리나라 광역자치단체 중 면적이 가장 넓은 경상북도는 UAM 교통수단 활용 가치고 높아 매우 효과적일 뿐 아니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경북형 UAM 기반은 경북 도민의 이동혁신을 이뤄내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드림팀과 대구시의 UAM 협력체계 구축에 이어, 이번 경북도 협업에서는 좀 더 다듬어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UAM 도입으로의 진보라는 의미이고, 대구‧경북권 광역 UAM 교통망 조성 등의 사업모델 확장은 물론 상용화 부문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는 부분을 강조한 셈이다.
차세대 산업기반 구축 선언 하은호 군포시장 3개 기관 ‘UAM플랫폼시티’ 조성에 한마음 한뜻 모아
11월 23일에는 기존과는 색감이 달라 보이는 도심 항공교통(UAM)플랫폼 시티 구축을 위한 연구 업무협약을 군포시가 경기도 권역에서는 처음으로 발표한 점이다.
OBS경인방송과 ㈜하늘로빌리티와 차세대 산업기반 구축을 선언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를 UAM플랫폼시티’로 만들기 위해 3개 기관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사업 타당성 분석 등 제반 고려사항 연구에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1년 국토교통부 한국형 도심 항공 교통(UAM)로드 맵 발표와 2025년 실증노선 상용화를 위한 목표사업 추진 현실은 드론으로부터 시작된 도심 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이라고 했다.
더 빠른 시기에 근거리 이동기술이 탄생시킨 교통수단의 상용화의 선제적 접목은 스마트시티 기술 등의 적용 부문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전국 5대 물류기지인 군포복합화물터미널과 2.3㎢ 규모의 당정동 공업지역이 소재한 지리적 여건과 특성으로 볼 때 UAM을 이용한 여객·화물 운송 허브 기능이 필요한 곳이라고 지적했다.
군포를 중심으로 UAM이 뿌리내리고 성장하는 다양한 분야별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을 기대한다는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술 개발 면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초기 단계를 빨리 탈피하지 못한 것이 UAM 관련 기술산업이지만 한편으로는 이미 대한민국 차세대 먹거리 산업 분야로 정해져 있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2023년은 이렇다 할 가시적 상황을 전개하지 못한 채 마무리됐고, 그 공을 국토교통부가 넘겨받아 UAM 실증 운행이라는 골을 향해 볼을 힘차게 내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