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후 영향에 따른 철새 텃새 화와 시기별 출몰 조류종 등에 따른 특성이나 변화 등으로 인해 전국 공항별로 항공기-조류 간 충돌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4개 공항에서 해마다 늘고 있는 ‘버드스트라이크 ’사고는 2023년에는 130건 발생됐다.
인천공항 제외 전국 14개공항 새 충돌사고 늘어
‘2kg’미만 ‘새와 부딪친 충격은 64톤의 흉기같다
조류생태·인공지능(AI)·레이더기술 분야별 전문가
2023년 130건 발생 막는 구성된 워킹그룹 운영
1월 청주·인천 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륙 중 충돌
‘버드스트라이크’ 사회적인 안전이슈로 주목받아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최근 철새 이동 등으로 이륙이나 착륙은 물론이고 저공비행 중 날아든 조류 충돌 사고가 늘면서 대책 강구에 나섰다.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조류 충돌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조류생태와 인공지능(AI), 레이더 기술, 공항 현장 요원 등을 비롯한 학계 및 현업 전문가 워킹그룹 회의를 29일 가졌다.
최근 기후 영향에 따른 철새 텃새 화와 시기별 출몰 조류종 등에 따른 특성이나 변화 등으로 인해 전국 공항별로 항공기-조류 간 충돌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 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 가운데 1월 청주 공항과 인천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륙 중 ‘버드스트라이크’가 발생되면서 사회적인 안전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자칫 조그마한 새 한 마리 충돌 사고로 인해 대형 여객기가 위험해질 수 있는 ‘버드스트라이크’ 발생 건수는 2019년 91건에서 2020년 70건, 2021년 99건, 2022년 111건, 2023년 130건 발생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 16일 전국공항 합동 대책 회의를 갖은 공사는 공항별 조류 충돌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조류 서식 환경 관리와 총포·폭음경보기 등을 이용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19일도 LCC 대표단과 조류 충돌 현안 사항과 방지대책을 논의하는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연간 2백여 건 항공기에서 발생되고 있는 ‘버드스트라이크’ 사고 중에는 150억 원 상당의 물적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고공비행 중 ‘2kg’도 안되는 ‘새와 부딪칠 경우’의 충격은 64톤의 흉기와 같다고 한다.
따라서 이날 워킹그룹 회의에서는 ▲기후변화 등에 따른 공항 주변 조류생태계 분석 강화 ▲레이더 탐지 등을 활용한 조류 이동패턴 빅데이터 수집‧분석 ▲AI 기반의 조류 이동 사전 예측 모델 수립 ▲전문 분야별 적용 가능한 조류 예방 활동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조류활동에 대한 빅데이터 축적과 공항 주변에 서식하거나 이동 조류의 예측 모델 수립 등에 사용된 첨단기술 활용은 획기적인 예방대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지만 태풍이나 그 밖의 이유로 무리 이동에서 뒤처진 ‘나그네새’일 경우는 Ai도 예측하기 어렵다 ‘난제’는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