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가장 중요한 요점을 간과했다. 첫째는 왜 일본은 뒷좌석 승차자까지 고속도로 통행이 가능할까다. 두 번째는 소위 R카 보다는 듬직한 차체와 절름발이 특유의 엔진음을 갖고 있지만 왠지 특성 살리기 조율보다는 대부분의 라이더는 나팔 역할을 하는 ‘머플러 불법 튜닝’에 차체 ‘불법 개조’까지 성행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이런 불법 머플러 튜닝 소음은 너무 우렁차고 크다 보니,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에서는 조용히 끌고 나와서 시동을 건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모터사이클이 4대 이상이 동행 주행을 하면, 조용한 전원도시 집이 흔드는 진동을 전할 정도로 크다.
현재 대형 모터사이클은 정기적인 검사를 받지만 이런 문제는 걸러지지 않고 있다. 환경부도 불법 튜닝에 의한 머플러 소음 단절 칼을 높이 빼만 들었지, 너무 높아선지 아직은 칼을 움직이지 않고 있다.
여기까지의 필자 생각은 진정한 모터사이클 선도문화를 지향해야 한다는 차원과 세금 내고 검사까지 받는 데 왜 운행 도로 통제를 받아야 하는가에 대한 대응은 어찌보면 서로 맞물린 상태다.
한국 대형 모터사이클도 당연히 고속도로를 주행해야 하는 데 짚어 본 이런 사안들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1983년창설 세계최대모터사이동호회 한국상륙
전 세계 1,350개 이상의 H.O.G.™챕터 운영 중
전국13개챕터 프라이머리 오피서 70여명 모여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건전하게 즐기는교육
건전한 모터사이클 문화 선도는 교통 안전수칙
2024H.O.G.™챕터 프라이머리 오피서 대상으로
H.O.G.™정관교육실시, 안전주행 권리·의무누락
일본은 뒷좌석 승차상태 고속도로 운행이 정상
‘머플러 불법튜닝’에 차체 ‘불법 개조’까지 성행
전국 챕터 프라이머리 오피서 교육 필요한 것은 도로허용과 이를 위한 안전문화 솔선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24일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용인점에서 2024 H.O.G.™OFFICER TRAINING(이하H.O.T.)을 개최했다. H.O.T.는 전국 챕터의 프라이머리 오피서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H.O.G.™ 운영 교육을 받는 자리로, 한국은 용인, 한남, 강남, 일산, 남양주, 대구, 원주, 송도, 광주, 대전, 천안, 부산, 창원 등에 소재한 총 13개 챕터가 운영되고 있다.
전국에서 스폰서링 딜러와 챕터 매니저와 챕터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과 총무 이사 및 회계 이사진이 모인 H.O.T.는 2024년을 맞이해 새롭게 요구되는 모터사이클 문화 전반적인 토론에 이어 이를 바탕으로 한 해 동안 운영할 이벤트를 재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HARLEY OWNERS GORUP™의 약자인 H.O.G.™은 1983년 창설된 세계 최대 모터사이클 동호회로 전 세계 1,350개 이상의 H.O.G.™챕터를 운영하고 있다.국제적 조직답게 수백만 명의 할리데이비슨 팬들의 연결 역할을 하는 H.O.G.™ 멤버십에 가입은 다양한 정보 공유를 비롯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H.O.G.™회원은 ▲긴급 출동서비스 ‘H.O.G.™어시스트’ ▲H.O.G.™챕터와 H.O.G.™Ladies of Harley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 ▲H.O.G.™디지털 매거진 구독 혜택 ▲모터사이클 마일리지 적산 프로그램 H.O.G.™RIDE 365 참여 자격▲H.O.G.™가입 기념품 ▲Harley-Davidson Museum™무료입장 등의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을 담당한 이상철H.O.G.™REGIONAL DIRECTOR는 새롭게 구성된 각 챕터 대상으로 H.O.G.™정관과 안전 운행 준수 등의 교육 기반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할리데이비슨 문화 공유의 초석을 다졌다.
참여자 대상으로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문화 선도 장려
특히 이날 교육에선 H.O.G.™정관이 강조됐다. H.O.G.™정관은 챕터를 관리하는 효율적 방법을 제시할 뿐 아니라 음주 운전과 개인 정보관리법, 행사 및 이벤트 관리법 등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보다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안내로 참여자들의 건전한 모터사이클 문화 선도를 장려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요점을 간과했다. 첫째는 왜 일본은 뒷좌석 승차자까지 고속도로 통행이 가능할까다. 두 번째는 소위 R카 보다는 듬직한 차체와 절름발이 특유의 엔진음을 갖고 있지만 왠지 특성 살리기 조율보다는 대부분의 라이더는 나팔 역할을 하는 ‘머플러 불법 튜닝’에 차체 ‘불법 개조’까지 성행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이런 불법 머플러 튜닝 소음은 너무 우렁차고 크다 보니,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에서는 조용히 끌고 나와서 시동을 건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모터사이클이 4대 이상이 동행 주행을 하면, 조용한 전원도시 집이 흔드는 진동을 전할 정도로 크다.
현재 대형 모터사이클은 정기적인 검사를 받지만 이런 문제는 걸러지지 않고 있다. 환경부도 불법 튜닝에 의한 머플러 소음 단절 칼을 높이 빼만 들었지, 너무 높아선지 아직은 칼을 움직이지 않고 있다.
여기까지의 필자 생각은 진정한 모터사이클 선도문화를 지향해야 한다는 차원과 세금 내고 검사까지 받는 데 왜 운행 도로 통제를 받아야 하는가에 대한 대응은 어찌보면 서로 맞물린 상태다.
불법 근절하고 솔선하는 안전 문화 수호의 문 두드리면 대형 모터사이클 도로 개방된다
한국 대형 모터사이클도 당연히 고속도로를 주행해야 하는 데 짚어 본 이런 사안들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제 H.O.G.™ 조직이 결성된 만큼, 해외에서 고속도로 등의 안전 교육을 이수한 매니저들이 회원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시키고, 이수한 회원 위주로 고속도로에 투입하면서 사륜차와의 신경전 등과 같은 문제가 없을 때까지 경찰과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를 성장시키고, 가족적이고 모범적인 라이딩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H.O.T. 참여 챕터 회장은 “오늘 진행한 교육을 기점으로 2024년에는 더 많은 할리데이비슨 라이더가 즐겁고 안전한 프리미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한다.
H.O.G.™과H.O.G.™챕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필자가 간략하게 짚어 본 사항도 꼼꼼하게 챙기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