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은 내용연수가 경과했거나 폐기 예정인 전기·전자제품을 모아서 E-순환거버넌스 ‘모두 비움, ESG나눔’ 프로그램에 기부 과정을 통해 기부받은 제품을 재활용함으로써 순환 경제를 창출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정책 이행 일환인 정량적 온실가스 저감 성과 도출・관리 효과도 기대된다.
한국환경보전원 ‘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환경부 산하 기관 최초로 체결했다
내용연수경과 또는 폐기예정 전기·전자제품수집
E-순환거버넌스 ‘모두 비움, ESG나눔’ 프로그램
기부과정 통한 재활용기반으로 순환 경제 창출
탄소중립정책 일환인 정량적 온실가스저감기대
한국환경보전원 E-순환거버넌스 기부 제품은 다양한 분야 재활용 순환 경제 창출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환경부 산하기관 최초로 ‘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맺어진 업무협약에서 한국환경보전원은 내용연수가 경과했거나 폐기 예정인 전기·전자제품을 모아서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하는 데 있다.
이렇게 수집된 제품들은 ‘모두 비움, ESG나눔’ 프로그램에 기부하면 E-순환거버넌스는 기부받은 제품을 다양한 분야에서 재활용함으로써 순환 경제를 창출하게 된다.
정량적 온실가스 저감 성과도출・관리 지속 가능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 실현
그간 녹색 전환 전문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보전 및 자원관리 분야에서 더욱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로가 긴밀히 협력하여 미래를 위한 바람직한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는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기술과 경험 공유로 보다 효과적인 자원순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녹색 전환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