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올 하반기 고양시에서 열릴‘고양 미래형 모빌리티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더욱더 강건한 교류·협력도 맺었다.
김포와 제주 등 주요 공항에 ‘안티드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공사는 유관 기관과도 드론 테러 대응 훈련 등의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고양시와 공항주변 출몰 불법 드론 비행대응
이·착륙 항공기에 위협가하는 문제해결 맞손
김포·제주등 주요공항 ‘안티드론 시스템’구축
유관기관 드론 테러 대응 훈련등의 협조유지
한국공항공사-고양특례시‘안전한 드론 MOU
드론안전비행 공동노력, 안전서비스수립·시행
드론·UAM 산업 확산 및 활성화 홍보등 협약
‘고양 미래형 모빌리티 박람회’의 성공적개최
이·착륙 항공기에 위협 가하는 불법 드론 비행 한국공항공사와 고양특례시 적극적 협력 대응 협약
공항 주변에 출몰하는 불법 드론 비행 때문에 이·착륙 항공기에 위협 가하는 문제 해결에 나선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고양특례시와‘안전한 드론 비행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드론 안전 비행을 위한 공동 노력 ▲드론 산업 연계 안전 서비스 수립·시행 ▲드론·UAM 산업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으로 양 기관은 올 하반기 고양시에서 열릴‘고양 미래형 모빌리티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더욱더 강건한 교류·협력을 맺었다.
공사는 최근 김포공항 등 공항 주변에서 항공 안전을 위협하는 ‘미승인 드론’ 비행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드론 비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고양시의 ‘대덕 드론 비행장’과 ‘드론 앵커센터’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김포와 제주 등 주요 공항에 ‘안티드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공사는 유관기관과도 드론 테러 대응 훈련 등의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다른 민간공항에도 안티 드론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해나갈 방침이다.
최근 미승인 드론의 증가로 의한 항공 안전 위험 요소 높아지는 점을 지적한 윤형중 사장은 “불법 드론 위협에 대한 철저한 대응으로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