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월 5곳의 테마를 정해 발표하는 관광공사는 3월은 서산시를 비롯한 △시흥 그린웨이 자전거길(경기 시흥) △강릉 경포호 자전거길(강원 강릉) △영주 자전거길(경북 영주) △광양 섬진강자전거길(전남 광양)로 정했다.
이 중 태안군 남면 원청리부터 서산 A·B지구방조제를 거쳐 홍성군 남당항으로 이어지는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은 싱그러운 자연경관 속에서 라이딩 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3-4시간 정도 소요되는 천수만 자전거길의 완주코스 중 개심사에서 신창저수지를 거쳐 서산 한우목장으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굽이굽이 펼쳐진 초록 언덕과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국의 작은 알프스라 불릴 정도로 경관이 수려한 이곳을 지나면 국내에서 가장 잘 보존된 읍성인 서산해미읍성과 이어지는 해미 국제성지에 도착.
3월엔 충암 서산 천수만에서 자전거타요
관광공사, 3월 가볼 만 한 자전거길 발표
충남도 명소 천수만 자전거길등 5곳선정
태안군 원청리부터 서산 A·B 지구방조제
싱그러운 자연경관 속에서 라이딩좋은곳
개심사에 신창저수지거쳐 서산 한우목장
벚꽃길과 굽이굽이펼쳐진 초록 언덕장관
벚꽃과 봄바람 반기는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 한국관광공사 추천 ‘3월 가볼 만한 곳’ 선정
충남도는 지난 2016년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포함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진 됐다고 한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월 5곳의 테마를 정해 발표하는 관광공사는 3월은 서산시를 비롯한 △시흥 그린웨이 자전거길(경기 시흥) △강릉 경포호 자전거길(강원 강릉) △영주 자전거길(경북 영주) △광양 섬진강자전거길(전남 광양)로 정했다.
이 중 태안군 남면 원청리부터 서산 A·B지구방조제를 거쳐 홍성군 남당항으로 이어지는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은 싱그러운 자연경관 속에서 라이딩 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3-4시간 정도 소요되는 천수만 자전거길의 완주코스 중 개심사에서 신창저수지를 거쳐 서산 한우목장으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굽이굽이 펼쳐진 초록 언덕과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국의 작은 알프스라 불릴 정도로 경관이 수려한 이곳을 지나면 국내에서 가장 잘 보존된 읍성인 서산해미읍성과 이어지는 해미 국제성지에 당도한다.
서해 광활한 농경지 사이로 탁 트인 풍경과 서산 간척지 제방 주변 생태체험·관광·레저활동
또한 코스 인근에는 △국내 주요 철새 도래지 천수만 △서산 간척지에 서식하는 조류 생태계를 살펴볼 수 있는 서산버드랜드 △창리마리나항 △유명한 낙조 명소 간월암 △해상낚시공원 △대하와 새조개가 유명한 궁리포구 △속동 전망대 등 유명한 관광지와 연결돼 있어 솔솔 부는 봄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타기 좋은 곳으로 인기가 높다.
뿐만아니라 서해 바다와 광활한 농경지 사이로 탁 트인 풍경 또한 봄기운 풍치를 더하고, 세계 최초의 유조선 물막이 공법으로 조성된 서산 간척지 제방 주변에서는 생태체험·관광·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충남도는 1월과 2월 홍성 용봉산과 부여 규암마을에 이어 3개월 연속 추천 관광지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둔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은 최근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을 비롯한 안내 책자 제작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건강 코스로 안성맞춤이라는 도 관계자는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 사전 붐업을 기반으로 2026년 충남 관광객 5,000만명 시대 달성의 일환으로 전 국민에게 더 많은 충남 우수 관광지가 추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