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송읍에 소재한 원내에 시설면적 458.4㎡(약 139평) 규모로 설계·완공된 국내 최초의 대응 훈련시설에는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사고 요인이 되는 총 18가지 상황을 연출·재현해 내는 훈련장이다.
2020년 화학물질 통계조사에서 나타난 3만 7천여 개의 사업장에서 6억 8,680만 톤이 유통되는 국내 화학물질 운송에 있다.
뿐만아니라 2014~2023까지 10년간 분석한 화학물질안전원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총 166건의 화학물질 운송사고가 발생했다. 이 건수는 매년 평균 17건씩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3건의 특허 기술도 개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학물질 운송차량 사고상황구현 현장대응 강화
지난해 말 운송 차량 화학사고 대응 훈련장완공
화학물질안전원 3월4일 소방·군·경찰등 대응훈련
시설면적 458.4㎡ 국내 최초 실전 대응 훈련시설
유해화학물질 유·누출요인 18가지 상황 연출·재현
2020년 화학물질통계 3만 7천여 개 사업장 취급
6억8,680만톤이동 166건 화학물질 운송사고발생
2014~2023년 연 평균 17건 발생 회학물질사고
도로에서 발생되는 화학물질 운송 차량사고대응훈련 18차례 반복으로 안전 대응 높인다
지난해 말 운송 차량 화학사고 대응 훈련장을 완공한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3월 4일부터 소방·군·경찰 등 담당자 대상으로 도로에서 발생되고 있는 화학물질 운송 차량 사고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오송읍에 소재한 원내에 시설면적 458.4㎡(약 139평) 규모로 설계·완공된 국내 최초의 대응 훈련시설에는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사고 요인이 되는 총 18가지 상황을 연출·재현해 내는 훈련장이다.
운송 차량(탱크로리)이 화학물질 운송과정 중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는 실제 사고 상황 구현과 3가지의 치명적 위해 요인에 대해 18차례 반복 훈련을 통해 충분히 학습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기존 훈련장에 없는 도로 위에서의 운송 차량(탱크로리) 파손이나 하부 배관 및 맨홀 손상에 의한 화학물질 유·누출 외에도 ‘기체’와 ‘액체’ 등 여러 물리적 유형의 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방재와 확산 차단 훈련이 가능하다고 한다.
운송 차량 화학사고 대응 훈련장 및 교보재 18개 시나리오(안)의 주요 항목은 차량 및 설비 노후화로 인한 누출과 작업자 부주의로 인한 맨홀 느슨함을 비롯한 안전밸브 파손 또는 작업자의 관리 미흡으로 인한 누출 사고 대응이 반복적으로 게재될 만큼 집중된 이 3건은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소방서 표어와 같다고 생각된다.
또한 환경 보호차원에서 훈련에 사용한 물을 재이용할 수 있는 여과 설비 등을 갖추는 등 친환경적인 운영을 비롯한 실제 적용된 다양한 기능과 기술 도입은 3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3만7천여 사업장 6억 8,680만 톤 국내 화학물질 운송과정 연 7건의 화학유출사고 발생
아울러 관련 기관에서 교육 및 훈련 목적으로 활용하는 보유 특허기술을 사용할 경우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1월 5일 동시 획득한 특허는 화학물질 운송사고대응 훈련장치와 화학물질 운송사고대응 훈련시스템, 화학물질 운송사고대응 훈련방법이다.
이번 운송 차량 화학사고 대응 훈련장 개소는 2020년 화학물질 통계조사에서 나타난 3만 7천여 개의 사업장에서 6억 8,680만 톤이 유통되는 국내 화학물질 운송에 있다.
뿐만아니라 2014~2023까지 10년간 분석한 화학물질안전원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총 166건의 화학물질 운송사고가 발생했다. 이 건수는 매년 평균 17건씩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3건의 특허 기술도 개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화학물질안전원은 2021년부터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제조·저장·하역 시설을 구현한 훈련장에서 소방·군·경찰 등 유관기관 및 사업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교육효과 및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2021년 415명에서 2023년 768명으로 해마다 교육 대상자가 늘고 있다.
앞으로도 화학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겠다는 박봉균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이번 훈련장 운영을 통해 유관기관의 현장 대응능력을 보다 견실하게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