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단속에 앞서 학교 학생회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4일부터 8일까지 5일 중 캠페인 및 단속 진행을 알렸다.
천안서북경찰서, 아산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백석대 외에 천안 나사렛대와 아산 선문대 일원에서 △헬멧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운전면허 미취득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을 병행했다.
충남도·경찰청 천안 백석대일원 전동킥보드 단속
교통안전 캠페인전개와 전동킥보드 법규위반단속
학생회 SNS 등에 4~8일까지 캠페인·단속 알렸다
백석대 외 천안 나사렛대와 아산 선문대 일원서
헬멧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운전면허 미취득등
전동킥보드 학생 안전 인식 개선에 목적을 뒀다
사전 전동킥보드 법규위반 불시 단속 예정 공개
충남도·도경찰청, 6일 전동킥보드 사고예방위한 대학가교통안전캠페인 위반단속
충남도는 대학 개강 시기를 맞아 6일 천안 백석대 일원에서 도 경찰청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 한편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단속을 진행했다.
도는 단속에 앞서 학교 학생회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4일부터 8일까지 5일 중 캠페인 및 단속 진행을 알렸다. 전동킥보드에 대한 학생들의 안전 인식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둔 만큼, 사전에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사항 불시 단속 예정도 공개했다.
백석대 일원에서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도와 도 자치경찰위원회, 도경찰청, 천안시, 천안동남경찰서,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충남개발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홍보 물품과 책자 등의 배부를 통해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법을 안내했고, 실제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사항도 단속했다.
이날 캠페인과 단속은 천안서북경찰서, 아산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백석대 외에 천안 나사렛대와 아산 선문대 일원에서 △헬멧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운전면허 미취득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을 병행했다.
전동킥보드 이용이 증가하면서 사고도 늘고 있다는 강철구 도 교통정책과장은 “전동킥보드 특성상 사고 발생 시 부상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