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 참석한 코레일 홍승표 안전총괄본부장과 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은 코레일의 ESG 경영실천을 강화하고 순환 경제 사회 전환에 노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한국철도공사의 ESG 경영실천 의지 고무시키고
지속가능한 환경·문화조성 선도위해 환경공단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업무협약체결
철도이용객 대상, 분리 배출체계 개선 시범사업
역사 재활용품 반출 개선, 자원 선순환구조마련
철도이용객대상 분리·배출체계개선 시범사업 재활용품 반출 개선, 자원 선순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명환, 이하 유통지원센터)는 ESG 경영실천 및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한국환경공단과 3월 8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코레일 홍승표 안전총괄본부장과 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은 코레일의 ESG 경영실천을 강화하고 순환 경제 사회 전환에 노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철도역사 등 코레일 사업장의 철도이용객 분리배출 실천을 확대하는 실천 공간을 조성하는 등의 자원순환 체계를 개선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철도이용객 대상으로 적극적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는 등의 홍보를 통해 이용객들의 순환 경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코레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대상품의 유통경로 개선도 추진한다.
유통지원센터와 환경공단은 회원사 및 관계기관을 통해 철도역사에서 분리 배출된 재활용 대상품이 적정하게 재활용될 수 있는 경로 유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한 분리배출 개선 효과는 재활용 과정까지 어어지게 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각 기관은 협약 기간 동안 순환 경제 사회 전환을 위한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나가고, 시범사업 성과를 코레일의 다른 사업장에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우리 유통지원센터와 회원사들의 역량 기반으로 한국철도공사의 순환 경제 분야 ESG경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전 국민이 이용하는 철도역사 내의 분리배출을 개선할 수 있는 참여기회를 갖게 돼 더 큰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