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공약의 주요 내용에는 기존에 발표한 대표 공약 중 하나인 ▲대구 도시 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추진과 ‘영천-양구’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비롯한 ‘금호-대창’ 및 ‘영천경마공원-청통와촌IC’간 지방도 909호선 확·포장 조속 추진도 담겨 있다.
이와 아울러 ‘화남(금호리)-화북(상송리)’ 등 국도 35호선 확·포장 추진과 임고 ‘양항-삼매’ 국지도 69호선 확장 추진 외에도 관내 위험도로 선형 개량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고, 이 중 청도군 관련 교통SOC 공약 내용은 청도의 교통 맥을 형성하는 기반이다.
영천 ‘금호-대창’ 및 ‘화남~화북 도로 확·포장 등 추진
대구권 광역철도연장 및 대구시내버스 청도 연장운행
이만희 의원, 지방 교통 인프라는 ’대한민국‘ 혈관이다
강원도 양구연결 남북 9축 고속도로 대규모 국책사업
청도의 교통 맥을 형성 교통SOC 공약 활기찬 교통망
대구 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과 ‘금호-대창’ 및 ‘영천경마공원-청통와촌IC’ 지방도 확·포장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이만희 국회의원이 11일 3차 공약 발표를 통해 영천·청도 교통망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에는 기존에 발표한 대표 공약 중 하나인 ▲대구 도시 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추진과 ‘영천-양구’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비롯한 ‘금호-대창’ 및 ‘영천경마공원-청통와촌IC’간 지방도 909호선 확·포장 조속 추진도 담겨 있다.
이와 아울러 ‘화남(금호리)-화북(상송리)’ 등 국도 35호선 확·포장 추진과 임고 ‘양항-삼매’ 국지도 69호선 확장 추진 외에도 관내 위험도로 선형 개량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고, 이 중 청도군 관련 교통SOC 공약 내용은 청도의 교통 맥을 형성하는 기반이다.
청도-경산 대구권 광역철도 연장과 대구 시내버스 청도 연장 운행 추진을 비롯한 각북터널 건설 추진, 청도읍 신도-원정 국도 개량 사업 추진에 청도 매전-울주 상북 간 도로 개설 추진과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추진 등을 약속했다.
영천, 청도에서 각각의 생활인구와 관광객 유입을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추진 중임을 어필한 이만희 의원은 “시·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구와 경산 등의 인접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교통망 구축이 하루빨리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영천 금호읍에 조성 중인 영천 경마공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대구 도시 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사업이 올 초 기재부 예타를 통과한 가운데 이 의원은 해당 노선을 영천 도심권까지 연장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영천-양구’ 남북 9축등 고속도로·국도건설 국토부‘제3차 고속도로건설계획’추진 국회나서야
뿐만아니라 지역소멸 위기를 맞은 백두대간의 내륙도시에서 동반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경상북도 영천시와 강원도 양구군을 연결하는 남북 9축 고속도로 대규모 국책사업을 이끌어 가는 국토부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서는 국회 차원 추진이 필수적이라고 피력했고, 동맥만이 아닌 실핏줄이 이어지는 곳곳의 교통망 형성도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이만희 의원은 “지난해 개장한 영천 보현산 댐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과부화된 교통량을 해소하고, 영천 관내 산업단지와 주요 관광지를 지나는 도로들의 확·포장 사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대구와 경북을 하나의 철길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 예정인 만큼 청도군까지 연장하는 후속 사업은 연속성 추진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구와 청도를 오가는 시·군민의 편의를 위한 대구 시내버스 노선의 청도 연장 운행도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방 도시의 교통망은 사람으로 치면 혈관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교통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했고 특히 많은 시간과 자금 투입이 요구되는 중장기 사업 ‘교통SOC’ 구축은 지금부터 착실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교통SOC의 주된 이용자는 지역 주민이기에 이번 공약도 시·군민 여러분 목소리를 최대한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 시·군민 여러분의 삶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가 영천·청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공약 달성을 위한 영천시민과 청도군민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