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태백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라면 누구나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참가할 수 있다.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접수 임박
1년 한번, 전국 할리데이비슨 라이더집결
‘호그 랠리’ 리조트 숙박과 식사, 행사포기
행사 참가비 대폭 축소, 숙박과 식사 개별
새로운 행사 방식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전설적 밴드 ‘부활’ 공연 1시간 진행 예정
할리데이비슨 2,000대 모이는 날 태백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접수 임박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오는 3월 18일부터 전국 할리데이비슨 라이더가 모이는 축제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태백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라면 누구나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참가할 수 있다.
할리 오너스 그룹(Harley OWNERS GROUP, H.O.G.)이 주최하고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후원하는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는 1년에 한 번 진행되응 행사로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 중 하나다.
올해도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굵직하고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설적인 밴드 ‘부활’의 공연이 1시간 정도 예정돼 있어 행사를 기다리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해지고 새로워졌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해보다 다양해진 이벤트를 참가자와 가족 그리고 친구와 동료 등과 함께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늘어난 모터사이클 게임 종류는 라이더 상대를 만족감을 드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는 미국 본토의 호그 랠리처럼 식사와 숙소에 제한을 두지 않는 자유로운 행사로 준비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에 따라 리조트 내에서의 숙박과 식사, 행사 모두 제공하는 방식을 과감히 포기했다.
새로운 방식을 채택함에 따라 지역 상권에서도 반기는 분위기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모든 소비가 리조트에서 발생됐던 예전 방식을 포기하면서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과 숙소를 이용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역 사회에서 모터사이클 라이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참가비 역시 대폭 축소돼 행사 참여의 부담이 낮아지고, 라이딩하기 좋은 태백의 멋진 코스와 호그 랠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