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01년부터 개최 중인 세계보안 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로 올해는 약 30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공사가 전시하는 인공지능 X-ray 자동 판독시스템은 총이나 칼 등 20종의 항공기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탐지하는 공항 보안용 자동판독시스템(SkyMARU:Security)과 노트북, USB 등 6종의 정보 보안 위해물품을 탐지하는 기업보안용 자동 판독시스템(Deep:Security)을 통합한 제품이다.
‘제23회 세계보안 엑스포(SECON 2024)’전시
똑똑·강력한 인공지능 X-ray 자동판독시스템
총·칼 등 항공기내 반입 금지물품 20종 탐지
공항보안용 인공지능 딥러닝자동판독시스템
한국공항공사 보안 검색 육안검사 자동판독
아시아 최대 통합보안전시회 세계보안 엑스포 약 30개국 400여개 기업참가 전시
한국공항공사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3회 세계보안 엑스포(SECON 2024)’에 인공지능 X-ray 자동판독시스템을 24일까지 전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01년부터 개최 중인 세계보안 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로 올해는 약 30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공사가 전시하는 인공지능 X-ray 자동 판독시스템은 총이나 칼 등 20종의 항공기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탐지하는 공항 보안용 자동판독시스템(SkyMARU:Security)과 노트북, USB 등 6종의 정보 보안 위해물품을 탐지하는 기업보안용 자동 판독시스템(Deep:Security)을 통합한 제품이다.
인공지능 딥러닝을 통해 위험 물품 탐지·판독 비율을 향상시켜 보안 검색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육안 판독 기능 지원으로 인적오류를 최소화한다.
공사와 ㈜딥노이드가 공동 개발한 동 시스템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와 헝가리 등 해외시장에 첫 진출했고, 다음달 열리는 ‘2024 미국 라스베가스 보안 박람회 ISC WEST’ 전시를 통해 해외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인공지능 X-ray 자동판독시스템은 김포공항을 비롯한 국내 14개 공항과 행정안전부, 국회사무처, 인천항만공사, 대기업 국내외 사업장 등에서 보안사고 예방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