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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EV카셰어링 4년차...올해 25톤 탄소절감과 2.6명 일자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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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EV카셰어링 4년차...올해 25톤 탄소절감과 2.6명 일자리창출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4.04.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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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용차 대체 EV카셰어링 사업(이하 카셰어링 사업)’이 올해 운영 4년을 맞이했다.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화성시에서 시작한 관용차량 카셰어링 사업은 업무시간에는 관용차로 사용하고 평일 업무 외의 시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차량 공유사업이다.
실제 2021년 행정안전부 적극 행정 사례로 선정된 화성시 카셰어링 사업은 광명시를 시작으로 경상남도와 홍천군, 파주시 등이 사업을 도입하는 등 전국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화성시의 전국 최초 공용차 대체 EV카셰어링 사업

올해 4년 맞이한 평일 업무외 주말 및 공휴일 대여

2021년 관용차 카셰어링 시민대상 저렴한 공유사업

행정안전부 적극 행정사례 선정된 친환경차량 공유

운행한 만큼 탄소 절감 등 공유경제와 일자리 창출

광명시와 경상남도와 홍천군, 파주시 등도 사업도입

 

 

총 12대 전기차 카셰어링 이용은 평일 18시 이후 주말·공휴일
총 12대 전기차 카셰어링 이용은 평일 18시 이후 주말·공휴일

 

 

EV카셰어링사업 원조 화성시, 4년시행...탄소 절감 및 일자리 창출 효과 거둬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용차 대체 EV카셰어링 사업(이하 카셰어링 사업)’이 올해 운영 4년을 맞이했다.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화성시에서 시작한 관용차량 카셰어링 사업은 업무시간에는 관용차로 사용하고 평일 업무 외의 시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차량 공유사업이다.

특히 2021년 행정안전부 적극 행정 사례로 선정된 친환경 관용차량의 업무시간 외에 사용 활성화는 운행한 만큼 탄소를 절감하는 등의 공유경제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화성시 카셰어링 사업은 광명시를 시작으로 경상남도와 홍천군, 파주시 등이 사업을 도입하는 등 전국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친환경 전기차 시민 이용 통해 탄소 감축과 일자리 창출 성과 전국 확산 중

화성시청 정문 옆 차고지에 대기하고 있는 총 12대의 카셰어링 차량은 평일 18시 이후와 주말 및 공휴일에 이용 할 수 있다.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위블비즈 앱을 다운 받아 예약 및 반납·결제 등을 처리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카셰어링은 대당 연간 2.05톤의 탄소 절감 효과와 카셰어링 차량 10대 운영 시 2.2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따라서 시는 올해 본 사업을 통해 25톤의 탄소절감과 2.6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셰어링를 통해 탄소 절감과 공유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김향겸 재산관리과장은 카셰어링 사업을 통해 업무시간 외에는 세워 놓을 수 밖에 없었던 관용차를 일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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