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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포천 광역철도현장 방문한 김동연...새로운 경기 북부 시대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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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포천 광역철도현장 방문한 김동연...새로운 경기 북부 시대에 최선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4.05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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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포천지역 첫 철도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그동안 철도가 1m도 없었던 포천에서 7호선 연장선이 곧 공사를 들어가게 돼 기쁘다고 현장 관계자와 인사를 한 뒤 “며칠 전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 중 G노선이 만들어지면 포천 송우에서 서울 논현까지 30분이면 가는 획기적인 교통 변화가 있고, 이는 포천시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만큼,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 사업을 포천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연 지사, 옥정~포천 광역철도 현장 방문

경기 북부 수혜 넓힌 GTX 플러스 노선 공개

G노선 포천 송우서 서울 논현까지 30분도착

포천에서 동의정부~KTX광명역~인천 숭의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옥정~포천 광역철도 현장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 옥정~포천 광역철도 현장 방문

 

포천 7호선 연장선과 G노선이 만들어지면 포천 송우에서 서울 논현까지 30분 도착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포천지역 첫 철도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그동안 철도가 1m도 없었던 포천에서 7호선 연장선이 곧 공사를 들어가게 돼 기쁘다고 현장 관계자와 인사를 한 뒤 며칠 전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 중 G노선이 만들어지면 포천 송우에서 서울 논현까지 30분이면 가는 획기적인 교통 변화가 있고, 이는 포천시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만큼,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 사업을 포천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철도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였던 포천 주민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사업이다.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총 17.1km 구간에 정거장 4개소(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개소를 설치하는 이 사업은 올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수혜 범위 포천 등 경기 북부로 넓힌 GTX 플러스 노선 덕정에서 삼성까지 43분 주파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국도 43호선의 혼잡을 완화하는 등 경기 북부지역 교통 여건의 획기적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경기도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덕정~옥정 도시철도가 확정되면 포천지역 주민들이 덕정역에서 GTX C를 이용해 삼성까지 43분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는 지난 1일 포천 등 경기 북부로 수혜 범위를 넓힌 GTX 플러스 노선을 공개했다.

이 중 G노선이 경기 북부 포천에서 시작해 동의정부~구리~건대 입구~논현~사당~KTX광명역~인천 숭의로 연결된다. G노선이 완료되면 포천에서 강남까지 30분 만에 도착하고, KTX 광명역까지 4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경기 동북부 주민들은 반나절 만에 전국 어디든 이동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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