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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만개한 ‘벚꽃 지존’길 5곳은 전국 명소에 안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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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만개한 ‘벚꽃 지존’길 5곳은 전국 명소에 안 밀린다
  • 교통뉴스 김종훈 생태환경전문기자
  • 승인 2024.04.06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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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훅 지는 벚꽃은 구경할 날짜를 잡다 보면 어느새 ‘끝물’이 된다.이 봄을 놓치면 다시 내년 벚꽃을 기다려야 한다.
수원 곳곳에서 이미 ‘하얀 사월’을 펼친 벚꽃 동산들은 TV에 나오는 전국 벚꽃 명소에 뒤지지 않는다.
벚꽃 철을 맞아 가볼 만한 벚꽃 명소 5곳과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등을 소개하는 아름다운 명소를 널리 알리고 있다.

만석공원·광교 마루길등 벚꽃길 5

벚나무 460주가 웅지 품은 만석공원

화려한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풍광

 

순식간에 훅 지는 벚꽃은 구경할 날짜를 잡다 보면 어느새 끝물이 된다.이 봄을 놓치면 다시 내년 벚꽃을 기다려야 한다.

수원 곳곳에서 이미 하얀 사월을 펼친 벚꽃 동산들은 TV에 나오는 전국 벚꽃 명소에 뒤지지 않는다.

벚꽃 철을 맞아 가볼 만한 벚꽃 명소 5곳과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등을 소개하는 아름다운 명소를 널리 알리고 있다.

광교저수지 벚꽃 길과 황구지천 활짝 핀 벚꽃길

광교저수지 벚꽃 길과 황구지천 활짝 핀 벚꽃길 수원 벚꽃 지존 만석공원 

벚나무 460주가 웅지 품은 만석공원은 수원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다. 공원의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만석거 저수지 둘레에 심어진 왕벚꽃이 개화하면 하얀 꽃길이 펼쳐진다.

2022년 일부 구간을 재정비한 만석공원은 벚꽃과 함께 새로운 공원을 만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 못지않게 화려함이 가득한 벚꽃길 자랑-광교마루길

광교 마루길은 서울 여의도 윤중로 못지않은 벚꽃 명소로 가족, 연인,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벚꽃놀이 장소다. 광교저수지를 바라보며 데크를 따라 편안히 걸으면서 하얀 꽃으로 치장한 벚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하얀 꽃 세상에 눈 호강-황구지천

황구지천은 뚜벅이들에게 소문난 벚꽃 맛 집이다. 수원델타플렉스 인근의 황구지천 제방에 심은 왕벚나무는 봄이 되면 향기로운 벚꽃 내음을 퍼트려 시민들을 취하게 한다. 또 지천 옆으로 오솔길이 나 있어 호젓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오목천교~수원델타플렉스)

만석공원 만석거 저수지와 서호천 벚꽃의 향연

만석공원 만석거 저수지와 서호천 벚꽃의 향연...시민들 만개한 벚꽃 감상

서호천을 따라 심어진 왕벚나무는 봄날 시민들에게는 축복과 같다. 다리에서 멀리 바라보는 벚꽃도 아름답고, 산책로를 따라 왕벚나무 아래를 거닐어도 좋다.

특히() 농촌지흥청 내부 도로를 따라 늘어선 왕벚나무와 자두나무는 아는 사람만 아는 사진 명소다. (더함파크~여기산공원~화산교~동남보건대)

팔달산에서 만드는 벚꽃 추억 쌓기-팔달산

팔달산은 수원시민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벚꽃 동산이다. 예전에는 벚꽃축제도 열려 시민들이 많이 찾았다.

경기도청은 이전했지만 올해도 왕벚나무는 어김없이 만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이 계절이 지나가기 전 팔달산을 거닐며 벚꽃 추억을 만들어 보자. (구 경기도청 후문~시민회관~화서공원)

드넓은 철쭉군락에 흠뻑 빠지다-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또 다른 봄꽃을 즐기고 싶다면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에 가보자. 74700여 주의 철쭉 군락지가 화려한 자태를 드러낸다.

9150넓이에 산철쭉과 자산홍 등 철쭉류의 만개한 꽃이 공원 사면을 빨갛게 물들이고 있다. 광교호수공원을 방문한다면 철쭉동산을 둘러보길 권한다.(광교호수공원 제2주차장 이용,복합체육센터 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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