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최고 기술력 한국화학연구원과 CCU사업 MOU
이산화탄소 재활용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기술력 확보
글로벌 CCU 기업도약 신사업 기회 창출 및 탄소 저감
GS칼텍스 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추진가속화
글로벌 최고 기술력 한국화학연구원과 CCU사업 MOU
이산화탄소 재활용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기술력 확보
글로벌 CCU 기업도약 신사업 기회 창출 및 탄소 저감
포집 이산화탄소, 화학적·생물학적·광물화 등 전환하는 탄소화합물 생산 기술 협력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이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사업 협력과 함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추진을 가속화한다.
G김정수 전략기획실장과 한국화학연구원 이영국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배출물질 이산화탄소 포집을 통해 화학적·생물학적·광물화 등의 전환 기술로 연료 및 화학물질 등 고부가가치의 탄소화합물을 생산하는 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사업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맺은 양사는 CCU 기술 개발과 인프라 점검 및 상용화 가능성 검토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 물질로 만드는 GS칼텍스의 연구영역은 수소 첨가와 촉매 활용 등 화학적 전환 기술 기반으로 휘발유와 경유, 항공유 등 연료 및 석유화학 기초 원료 등 화학물질로 전환하는 방안을 찾는 데 있다.
이에 CCU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화학연구원은 CCU 기술 검증 및 상용화 검토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세계 각 나라들은 CCU 기술에 대한 경쟁력 확보 및 시장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월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법제적 기반을 마련한 한국은 미국, EU, 캐나다, 일본 등 주요국들도 CCU 산업 육성을 위해 R&D 투자 등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GS칼텍스, 협약 통해 미래신기술 CCU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속도 올린다
특히, GS칼텍스의 CCU 사업 추진은 향후 신사업 창출을 위한 선제적인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 기회를 얻고, 나아가 여수산업단지 및 우리나라 탄소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CCU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CCU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라는 GS칼텍스 김정수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CCU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근원적 혁신을 추구하는 GS칼텍스는 Deep Transformation(딥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전사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에 걸쳐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추구하는 Business Transformation(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으로, Digital(디지털)과 Green(그린)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에너지전환에 균형적으로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서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바이오 연료와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과 같은 저탄소 사업을 확대하고, 나아가 수소, CCUS, White Bio 등 규모 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