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 추진에는 기본기능 제공 휴게시설에서 이용자가 즐거운 휴게시설로 발전에 필요한 기본기능 향상부터 지역 개방형 휴게소와 환승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진다.
주종완 도로국장은 휴게소의 기본적인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즐길 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국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면서 휴게시설을 지속 개선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노후시설 및 화장실 청결 점검 등은 즉시 시행하고, 최소한의 서비스와 안전 품질을 확보, 주차장 안전 표준 모델 확대 및 개방형 휴게소 조성 등도 지속 시행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 안전하고 편리한 즐거운 여행 휴식공간
고속도로 휴게시설 보완 서비스 개선 추진
20년 노후휴게소 100개소 등 기본기능향상
지역 개방형 휴게소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하남드림 휴게소에 추진 대중교통 환승시설
기본기능 제공에 이용자 즐거운 휴게시설로
236개의 휴게소 중 100개소 20년 넘어 이용 편의성, 보행 환경 등 상대적으로 취약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5월을 맞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전국 고속도로에서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는 휴게소 236개의 휴게소가 대상인 개선 방안은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며 즐겁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포함한 서비스 수준을 전반적으로 향상하는 데 있다.
이 중 42.4%에 달하는 100개소는 건설된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되면서 휴게소의 주차 편의성은 물론 시설 이용 편의성, 보행 환경 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태다.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낮은 것으로 나타나, 휴게소의 기본기능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게소를 만들기 위해 기본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개선 전후의 주차장 표준모델】
주차 관련 평가는 2021년 85점 → 2023년 82점, 보행 관련은 2021년 83점 → 2023년 82점, 시설 평가는 2021년 84점 → 2023년 83점이다.
여기에 휴게소 이용자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면서, 화장실과 식당 등 기본적인 공간 외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지속되고 있다.
【개방형 휴게소로 거듭난 사례】
주차장 안전 이용과 보행자 전용 동선, 화장실 청결 강화 등 휴게소 기본기능을 강화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주차장 안전과 노후 시설물의 점검 및 화장실 청결 강화 등과 같은 휴게소의 기본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바탕으로 휴게소의 기본기능 강화와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의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휴게소 내 주차 폭원 확대(2.5→2.7m), 보행자 전용 동선 제공 및 과속 방지형 횡단보도 설치를 비롯한 대형·소형차 분리, 주차 빈공간 사전 안내 표출 등 ‘주차장 표준 안전 모델’을 지속 확대한다.
현재 68개소 도입 → 2024년 중부선 이천(하남), 서해안선 화성(서울) 등 9개소 추가 설치하고, 2030년까지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휴게소에 설치와 민자고속도로 휴게소 확대를 검토한다.
정체가 심할 때는 급한 용무를 보기 위해 졸음쉼터 진입을 위해 서 있는 행렬 뒤에 차를 세우는 경우가 적지 않아 본선 차량이 위험한 경우가 있어, 이 문제도 선결돼야 한다.
이의 일환으로 졸음쉼터의 주차 혼잡 여부를 사전에 안내한다.
사전에 주차 여유 공간의 확인이 어려운 현재는 진입 후 주차 공간 확인을 위해 입구 부근에서 정차하는 등의 사고 위험성이 있었다. 2024년 2개소 시범운영 중인 수도권1순환 김포졸음쉼터(판교)와 경부선 오산졸음쉼터(서울) 사전 안내를 확대해 사고 위험성을 줄이고 이용자 편의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과 화장실 청결 유지, 지역과의 즐길 거리를 공유 개방형 휴게소를 확대 한다
또한 주말, 연휴 등 방문자가 많은 시기에 휴게소 화장실의 청소 주기를 확대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정기 점검을 강화로 안전하고 청결한 휴게시설 유지할 방침이다.
現 노후 시설물 비정기 점검 → 改) 점검 정례화(월 1회 육안 점검, 반기 1회 구조점검)하고, 화장실 청결도 現 평균 1일 3회 → 改 주말·명절 등 이용객 수가 많을 경우 1일 4회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휴게소의 기본기능 강화에 더해 개방형 휴게소 확대 등을 통한 지역과의 즐길 거리를 공유하는 휴게소를 조성 차원에서 그동안 외부로부터 접근이 불가한 고립 문제를 해소한다.
고속도로 운전자들만 이용이 가능하던 휴게소를 2023년 3개소(덕평, 정읍, 진주) → 2024년 (이천, 논공, 강천산, 추풍령, 춘향)처럼, 지역사회 개방을 통한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한다.
이을 위해 고추장 마을을 이용하고 있는 강천산 휴게소(광주대구선)와 벽화마을을 다녀 올 수 있는 춘향 휴게소(순천완주선)처럼, 차량을 주차하고 인근의 관광지 및 쇼핑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동선 및 셔틀버스 연계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컨설팅을 지원하고 최초 1년의 임대료는 면제하는 등 지역 특화사업도 지원한다.
심야 시간 영업 ‘로봇 셰프’와 ‘로봇 카페’ 등 무인자동 로봇 음식점도 지속 확대
로봇 카페 수는 지난해 49개소 → 2024년 65개소 확대되고, 지난 2월 영동선 문막에 시범 도입한 로봇 셰프는 현재 한식(5종), 우동(3종), 라면(4종)을 조리하는 휴게시설의 편의성과 고속도로 이용객의 교통 편의성 향상 차원에서 휴게시설을 이용한 고속도로 교통 기능도 강화한다.
【하남드림 휴게소에 추진 중인 대중교통 환승시설】
고속도로 이용객의 환승 수요 분석을 통해 복합 환승센터(하남드림휴게소), 환승정류장(신탄진 휴게소·졸음쉼터)처럼, 휴게소 인근 지하철역 등과 연계하는 대중교통 환승시설을 구축한다.
고속도로 진·출입 수요가 많은 휴게소 대상으로 하이패스 IC 설치 확대와 함께 휴게소 내 전기·수소차 충전소 설치도 늘린다.
2024년 2개소(신탄진, 고삼호수), 2025년 2개소(입장, 남영덕) 등 하이패스 IC 설치를 확대와 지난해 1,362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2025년 1,700여기에 수소 충전 대용량 6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개선 방안 중 노후시설 점검과 화장실 청결 개선 등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휴게소에 즉시 적용·시행하고, 주차장 안전 표준모델 등의 다른 과제들도 민자고속도로 구간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