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EU의 플라스틱 재생 원료 사용 의무화 등 국내‧외 수요처의 재생 원료 및 재활용 제품(이하 ‘재생 원료’)의 안정성 확보 등 인증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중‧소규모의 재활용업계를 대상으로 재생 원료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국내에 적합한 재생 원료 인증제도 도입을 위한 협력에 있다.
유통지원센터·환경공단·컨유 재생 원료 경쟁력강화
‘재생 원료 고품질 재활용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EU의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의무화와 수요처대응
중‧소규모 재활용업계 재생 원료 인증 취득을 지원
적합한 재생 원료 인증제도 도입 위한 협력과 지원
적합한 재생 원료 인증제도 도입·인증 취득 지원 등 ‘고품질 재활용 체계 구축’ 협약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와 한국환경공단(이하 “공단”), ㈜컨트롤유니온코리아(이하 “컨유”)는 5월 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재생 원료의 고품질 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U의 플라스틱 재생 원료 사용 의무화 등 국내‧외 수요처의 재생 원료 및 재활용 제품(이하 ‘재생 원료’)의 안정성 확보 등 인증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중‧소규모의 재활용업계를 대상으로 재생 원료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국내에 적합한 재생 원료 인증제도 도입을 위한 협력에 있다.
이에 유통지원센터는 재생 원료 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재질‧용도별 적합한 재생 원료 인증을 안내하고, 회원사의 재생 원료 인증 취득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3월 29일 시행 중인 재생 원료 비율 표시제도와 국내‧외 인증제도 간의 연계 방안모색
한국환경공단은 재생 원료 인증제도의 저변 확대를 위해 3월 29일부터 시행 중인 재생 원료 비율 표시제도를 설명하고, 국내 재생 원료 사용 인증제도 개발‧보급 및 국내‧외 의 재생 원료 인증제도 간의 연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컨유는 GRS, ISCC+, RCS 등 재활용업계와 관련된 재생 원료 인증제도를 설명하고, 센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재생 원료 인증에 대한 수수료 감면 지원과 식‧음료 포장재 등에 대한 해외 동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