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경기 양평군 국립 산음 치유의 숲을 시작으로 전국에 50개소로 늘어난 ‘치유의 숲’은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이다.
산림치유 활동은 성인병을 유발하는 중성지방과 글루코스를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멜라토닌을 증가시킨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유방암 수술 후 회복 단계에 있는 환자들이 산림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 암세포에 대응하는 면역력 세포가 증가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숲 환경 통해 건강한 삶 제공 치유의 숲
국민건강위해서 ‘산림 치유프로그램’운영
2007년 양평군 국립 산음치유의 숲 시발
‘치유의 숲’ 전국50개소 조성은 효과때문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 조성숲
암세포 대응 면역력 세포 증가효과 확인
인체 면역력 높이고 건강 증진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에서 ‘산림 치유프로그램’ 운영
국민들이 숲 환경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림청은 전국 치유의 숲에서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07년 경기 양평군 국립 산음 치유의 숲을 시작으로 전국에 50개소로 늘어난 ‘치유의 숲’은 산림을 활용하여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이다.
산림치유 활동은 성인병을 유발하는 중성지방과 글루코스를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멜라토닌을 증가시킨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유방암 수술 후 회복 단계에 있는 환자들이 산림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 암세포에 대응하는 면역력 세포가 증가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올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건강 증진을 제공 차원에서 전국 치유의 숲에서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난임부부와 경증 치매 환자, 재난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 출산 행복 가정 캠프 △시니어 웰라이프 캠프 △국가재난 숲 케어 캠프 등 특색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운영기관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산림복지 통합플랫폼 ‘숲이랑’ 누리집(www.sooperang.or.kr)에서 가능하다.
바쁜 일상 속 도시를 벗어나 치유의 숲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는 남성현 산림청장은 “잘 가꿔온 숲의 가치를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