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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기상청, K-UAM 핵심기술개발...‘국가전략기술 사업단’ 협약·R&D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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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기상청, K-UAM 핵심기술개발...‘국가전략기술 사업단’ 협약·R&D착수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5.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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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 수직이착륙장 기반 차세대 첨단교통체계인 Urban Air Mobility의 2030년 이후 성장기에 대비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 운용체계 핵심 기술개발’ 착수.
미래 新항공교통수단인 UAM 상용화를 위해 UAM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국토교통부 전형필 모빌리티자동차 국장은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과 미래 UAM 시장의 주도권 선점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UAM, 다부처 공유 핵심 기술개발 나선다

항행·교통관리, 버티포트 운용·지원, 안전인증

2030년 이후 성장대비 K-UAM 안전운용체계

3개 전략 분야 7개 연구 개발 과제와 관련된

··연 등 33개기관 UAM 본격 상용화준비

 

 

2030년 성장기 대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핵심 기술개발’ 착수
2030년 성장기 대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핵심 기술개발’ 착수

 

다부처의 다양한 기술 긴밀한 연계 체계 마련 ‘UAM 국가 전략기술 사업단발족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의 본격 상용화 시점과 2030년 이후 성장기에 대비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 운용체계 핵심 기술개발사업을 착수한다.

국토부가 주관하고 기상청이 참여하는 본사업은 20234월 현 정부 10대 국가 전략기술 프로젝트에 선정과 20238월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신속 조사를 통과한 첫 번째 사례다.

1,007억 원(국비 803억 원)을 투입되는 버티포트 본사업은 UAM 항행·교통관리기술 버티포트 운용·지원기술 안전 인증 기술 등 3개 전략 분야에서 총 7개 연구 개발 과제와 관련된 산··연 등 약 33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는 준비, 2030년은 성장기 2035년부터 성숙기 진입
현재는 준비, 2030년은 성장기 2035년부터 성숙기 진입

도심형항공기(UAM)의 이륙·착륙 및 항행·교통 관리 기술 분야는 UAM 안전 운항 지원을 위한 운항 정보 획득 기술개발과 UAM 항로 실시간·자동화 설계 기술 확보 및 교통관리 기술 고도화, 도심 저고도 기상관측·예측 기술 확보 등 4개 과제로 구성된다.

버티포트 운용·지원기술 분야는 UAM 안전운용을 위한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설계·시작품 제작, 버티포트 통합 운용지원시스템 설계 기술 개발 등 2개 과제로 구성된다.

UAM의 도심 운용 환경을 충족 개발 과제인 안전 인증 기술 분야는 국내 UAM 상용화의 직접적인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와 기상청은 다부처의 다양한 기술들에 대한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긴밀한 연계 체계 마련을 위해 국토부 산하 R&D 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내 ‘UAM 국가 전략기술 사업단’(이하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업단장(단장 : 김민기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

사업단은 본 사업을 총괄 기획·관리하고, UAM 관련 산···관 정책협의체인 UTK(UAM Team Korea)와의 신속한 연계·협력을 통해 UAM 기술·시장·정책 환경변화에 유연하고 조속한 대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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