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업 대광위원장과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주민대표, LH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25일 제6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32개의 수도권 집중투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광위는 지자체‧개발 사업시행자와 함께 2월 27일 갈등 조정 및 해소, 인허가 기간 단축, 재원 집중투자 등을 통해 사업 완공 시기를 단축하는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를 발족했다.
이에따라 시흥지역의 ➊국도 39호선 연결도로 신설, ➋군자로 확장, ➌봉화로~군자로 신설 및 확장, ➍죽율로 확장, ➎국도 42호선 확장, ➏마유로 확장 등 6개 집중 투자사업 완공 시기를 최대 15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거모지구 입주민의 국도 39호선 및 영동고속도로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➋군자로 확장, ➌봉화로~군자로 신설 및 확장, ➍죽율로 확장 사업*은 입주민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보상과 공사의 동시 진행으로 사업 기간을 단축해 2027년 이후 예정인 착공 시기를 1년 앞당겨 2026년 착공, 2029년까지 완공(12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집중투자로 시흥지역 6개광역교통사업 속도낸다
대광위, 광역교통개선간담회 시흥지역 투자 발표
사업기간 최대 15개월 단축, 1,903억 사업비투입
민생토론회 32개 수도권 집중투자 사업 일환진행
갈등조정 및 해소, 인허가기간 단축, 재원집중투자
사업완공시기 단축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발족
시흥지역 6개 지역 집중투자로 광역교통사업 속도낼 ‘시흥시 광역교통개선 간담회’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제6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수도권 집중 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로 ‘시흥시 광역교통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희업 대광위원장과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주민대표, LH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25일 제6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32개의 수도권 집중투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광위는 지자체‧개발 사업시행자와 함께 2월 27일 갈등 조정 및 해소, 인허가 기간 단축, 재원 집중투자 등을 통해 사업 완공 시기를 단축하는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를 발족했다.
이에따라 시흥지역의 ➊국도 39호선 연결도로 신설, ➋군자로 확장, ➌봉화로~군자로 신설 및 확장, ➍죽율로 확장, ➎국도 42호선 확장, ➏마유로 확장 등 6개 집중 투자사업 완공 시기를 최대 15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시흥 거모 4개 집중 투자사업/공공주택지구】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과 군자동 일원에 면적 1,524천㎡에 10,687세대 조성과 거주인구 27,792명 목표에서 현재 부지조성 중인 시흥 거모지구 중소 공공택지지구는 4개 사업을 집중투자로 ‘先 교통 後 입주’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흥시와 안산시를 지나는 ➊국도 39호선 연결도로 신설 사업은 LH와 지자체에서 군부대 인접 지역 통과 노선 관련 이견이 있었으나, TF를 통해 대광위 조정안으로 노선을 확정했다.
대광위 중재로 꼬인 문제 해결하고, 착공 시기와 공기 앞당기는 등의 교통 개선 성과
이를 통해, 2027년 이후로 예정되었던 착공 시기를 2026년으로 앞당기고, 15개월의 공기 단축으로 2029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거모지구 입주민의 국도 39호선 및 영동고속도로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➋군자로 확장, ➌봉화로~군자로 신설 및 확장, ➍죽율로 확장 사업*은 입주민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보상과 공사의 동시 진행으로 사업 기간을 단축해 2027년 이후 예정인 착공 시기를 1년 앞당겨 2026년 착공, 2029년까지 완공(12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특히, 거모지구 서편의 남북 방향 주 간선도로(약 5km 연장)의 신설 및 확장 사업은 거모지구 북서 측 주요 정체 구간(군자로)의 병목현상을 해소할 수 있어,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완화(서비스수준 E→D)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수준(Level of Service)은 도로 시설의 혼잡 정도를 A에서 F까지 구분해서 심각성을 나타내는 체계로 A 가장 좋은 상태, F 가장 나쁜 상태를 의미한다.
【시흥 은계지구 2곳 집중 투자사업/공공주택지구】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은행동 일원 면적 2,010천㎡에 13,192세대 조성으로 거주인구 33,480명을 예상하고 있는 시흥 은계지구는 2017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공공택지지구지만 그간 지연돼 왔던 2개 사업을 조속 추진하기로 했다.
➎국도 42호선 확장, ➏마유로 확장 사업은 은계지구와 연접한 동편 주요 간선도로(총 3.7km 연장)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은계지구 입주민들의 원활한 교통 여건을 위해 교통혼잡을 해소하는 데 있다.
서비스수준(Level of Service)을 향상하고 도로 시설을 앞당겨서 혼잡 정도를 완화한다
해당 사업도 2010년 광역교통 개선 대책에 포함됐지만 국도 42호선 우회도로 연결 사업 추진이 불가됨에 따라 대체 노선 선정 및 세부 노선에 대한 LH-지자체 간 협의 등으로 상당 기간 지연됐다.
이 또한 TF 운영을 통해 대체 노선을 확정함에 따라 중단 설계를 즉시 재개했고, 2025년 하반기까지 세부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광위는 지자체 및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교통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를 통해 시흥시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한 대광위 강희업 위원장은 “대광위와 시흥시가 머리를 맞대고 시흥시 광역교통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흥지역 집중 투자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나머지 집중 투자사업에 대해서도 조기 완공을 위해 더욱 속도를 높이겠다고 어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