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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30년 국가 온실가스 목표 ‘산림 흡수원’으로 11%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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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30년 국가 온실가스 목표 ‘산림 흡수원’으로 11% 감축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5.31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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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 부문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대기 중 온실가스를 상쇄하는 최대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관리하는 산림청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인 291백만톤CO2 기준 대비 11%에 해당하는 32백만톤CO2의 탄소 감축량을 국내·외 산림 부문에서 확보해 나갈 계획을 발표했다.
첫째는 산림의 경영 및 조성 확대를 넓혀서 탄소 흡수량을 증진할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젊고 건강한 산림과 도시 숲을 조성하는 한편, 숲 가꾸기와 목재수확, 임도 확충 등 산림경영 확대를 통한 유휴 부지에 녹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신규 산림을 확충한다.

국무총리 주재 32백만톤CO2의 탄소감축

국내외적 자원 활용한 온나화·탄소 감축

산림의 경영 및 조성, 국산목재 이용 등

대기온실가스·탄소 최대흡수원 산림자원

산림과 도시 숲조성, 목재수확, 임도확충

 

 

생태·역사·문화·경관적 가치 높은 양구 소재 낙엽송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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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291백만톤CO2중 산림자원이 11%32백만톤CO2 감축

산림청은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달성을 위한 산림 부문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대기 중 온실가스를 상쇄하는 최대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관리하는 산림청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인 291백만톤CO2 기준 대비 11%에 해당하는 32백만톤CO2의 탄소 감축량을 국내·외 산림 부문에서 확보해 나갈 계획을 발표했다.

첫째는 산림의 경영 및 조성 확대를 넓혀서 탄소 흡수량을 증진할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젊고 건강한 산림과 도시 숲을 조성하는 한편, 숲 가꾸기와 목재수확, 임도 확충 등 산림경영 확대를 통한 유휴 부지에 녹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신규 산림을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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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식물 외에도 목조건축에 사용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로 탄소 저장량을 확대

둘째, 목조건축에서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해 탄소 저장량을 확대한다. 공공부문부터 선도적으로 목조건축을 적용하고 국토부와 협업해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강도·성능이 우수한 첨단목제품 생산시설을 지원하고 목재클러스터를 조성해 건축용 목재의 안정적 공급을 지원한다. 그 외 산림에 버려지는 미 이용 부산물은 재생에너지로 공급한다.

셋째는 개발도상국 내 산림의 전용·황폐화를 억제함으로써 국제감축량을 확보한다. 동남아와 중남미 등 감축 잠재력이 높은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대규모 사업지를 발굴하고 국내기업의 감축 사업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산림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필수 감축 수단임을 강조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탄소저장고인 국산 목재 이용 확대와 국내외 국내외 산림 조성 및 보전 등으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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