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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公-보험개발원, 고속도로 2차 사고 막는 ‘긴급대피 알림시스템 구축’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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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公-보험개발원, 고속도로 2차 사고 막는 ‘긴급대피 알림시스템 구축’ MOU체결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6.03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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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와 보험개발원이 고속도로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대피 알림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상에서 2차 사고 위험에 처한 운전자에게 신속한 대피를 안내해야 할 ‘긴급대피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있다.
긴급대피콜은 고속도로 사고 현장이나 고장 차량을 촬영한 CCTV 기반으로 차량번호와 하이패스 가입 정보 조회를 통해 2차 사고에 노출된 운전자에게 직접 SMS·카카오톡·음성메세지 전송, 안심번호 전화 연결 증으로 대피를 안내해 주는 서비스다.
일반사고보다 치사율이 6.5배 높은 2차 사고에 의해 목숨을 잃는 사망자의 약 70% 정도가 사고나 고장 상황 시 차량 내부 또는 현장 인근에 머무른 상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사율 6.5, 2차 사고 70%희생 대피못해

고속도로 멈춤사고는 신속한 안전지대피양

연락처 확인 불가 긴급대피 안내 사각지대

고속도로 2차 사고 위험 처한 운전자 대상

자동차보험 기반 정보 통해 긴급대피 안내

사고·고장차주변 숨지는 2차사고 감소 기대

 

 

‘긴급대피 알림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
‘긴급대피 알림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

 

2차 사고 노출 고속도로 사고 현장과 사고·고장 차량 운전자에게 대피 알리는 긴급대피콜

한국도로공사와 보험개발원이 고속도로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대피 알림시스템구축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상에서 2차 사고 위험에 처한 운전자에게 신속한 대피를 안내해야 할 긴급대피콜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있다.

긴급대피콜은 고속도로 사고 현장과 사고·고장 차량을 촬영한 CCTV 기반으로 차량번호와 하이패스 가입 정보 조회를 통해 2차 사고에 노출된 운전자에게 직접 SMS·카카오톡·음성메세지 전송, 안심번호 전화 연결 등으로 대피를 안내해 주는 서비스다.

일반사고보다 치사율이 6.5배 높은 2차 사고에 의해 목숨을 잃는 사망자의 약 70% 정도가 사고나 고장 상황 시 차량 내부 또는 현장 인근에 머무른 상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이패스 정보 이용 긴급대피콜 사각지대 문제를 보험 가입기반 정보 통해 긴급 전달 구축

현재까지는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거나 등록 정보가 일치하지 않은 문제 등으로 2차 사고 대피 안내를 제때 하지 못한 경우가 있어, 이번 협약은 이런 문제를 보완하고 해결하는 게 목적이다.

따라서 보험개발원과 공동으로 자동차보험 가입자 정보를 이용해 대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대피 알림시스템을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긴급대피 알림시스템은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침수 위험에 처한 차량 운전자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한국도로공사 설승환 교통본부장은 확대된 긴급대피 알림시스템을 통해 고속도로 2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인명피해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도 긴급대피 알림시스템이 잘 활용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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